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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불참으로 일본 주도하에 결성된 'CP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의 최대 수혜국에 베트남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CPTPP는 2018년 12월 30일 발효됐다. 특히 캐나다와의 무역에서 신속한 관세 감축에 힘입어, 2019년 베트남은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해 베트남은 캐나다와의 무역에서만 약 32억달러(약 3조5920억원) 상당의 수출을 달성했다. 이에 반해 캐나다에서의 수입액은 7억3500만 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에, 베트남의 캐나다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무려 24억6500만 달러(약 2조7700억원)에 달했다. 총 수입 물품의 무려 3배가 넘는 통상 이익을 취한 셈이다.

그동안 베트남이 캐나다로 수출한 주력상품은 섬유 제품과 신발, 목제 제품 등이 주를 이뤘으며 여전히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여기에 2018년부터 새롭게 플라스틱 및 종이 제품과 고무, 가방 등이 가세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와 함께, 연말 발효된 CPTPP로 인해 캐나다의 관세가 감축되고 2019년 캐나다에 대한 베트남 수출의 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통상 규모면에서는 여전히 일본에 비해 부족하지만, 성장세만큼은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며, CPTPP의 최대 수혜국 중 하나에 베트남이 포함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호치민 라이프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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