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시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가 태양광발전가동식을 통해 연변태양광발전산업의 시대를 선고했다.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에 위치한 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 태양광발전 현장에는 일매지게 가설된 태양광설비들이 따뜻한 해빛을 받아 작동하면서 한창 전기를 내고있었다.


지난해 8월초부터 시작한 룡정시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의 발전기설비량은 0.8메가와트(MW)에 달하는 분포식 태양광발전대상이다. 이 대상은 총투자가 1330만원에 달하고 부지면적이 1만 6000평방메터이며 년발전량이 약 110만킬로와트시에 달해 매년 1170톤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줄이고 표준석탄 479톤을 절약할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룡정시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 리사장 허호윤은 이날 “새 에네르기 발전산업에 대한 국가의 우대정책에 힘입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게 되였다”면서 “향후 무공해 청정에네르기산업대상인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해 힘다할것이다”고 표했으며 허광현총경리는 “앞으로 태양광발전으로 전기를 차질없이 생산해 국가전력망에 제공하는 한편 고객들에게 설비를 장치해주고 기술을 배워주면서 태양광발전사업을 더욱 폭넓게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가전력망 연변배전유한회사 총영업부 부주임 곽위충은 “경제, 사회 발전과 더불어 환경에너지사업은 날로 각광을 받고있다”면서 “룡정시대륙동승새에네르기유한회사 태양광발전대상은 국가전력네트워크 전류편입대상이며 연변에서 처음으로 국가 10킬로볼트 전압등급에 접목한 분포식발전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태양에네르기 발전모듈이 태양광을 접수해 산생되는 직류전기를 교류전기(주로 가정생활에서 쓰는 전기)로 전환시켜 국가전력망에 편입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어 무궁한 발전예비를 가지고있는 태양광발전산업은 무공해 청정에너지산업으로서 유해물질의 방출량을 줄이고 환경오염이 적은 동시에 물자원을 소비하지 않고 오염물방출이 거의 없다. 이와 함께 산업발전 환경개선에서 독특한 우세를 가지고있어 발전공간과 잠재력이 무한한것으로 알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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