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연변인민방송국과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의 공동주최와 연길시문화관과 연길시 6개 가두의 협조로 "제83회 국경절맞이 연변노래자랑 - 연길시편"이 연길시국제전시중심 극장에서 펼쳐졌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66돐을 맞으면서 펼쳐진 이번 노래자랑에는 연길시 6개가두에서 추천한 13명의 아마추어가수와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초대가수 김청이 <고향초가집>,<사랑의 강 존엄의 산>,<마음속의 고향>,<장수타령> 등 가요들을 열창하였고 연길시조선족예술단의 축하무대 - 무용<지게춤>이 선보였다. 이번 노래자랑 역시 금상,은상,동상,우수상을 설치하여 수상한 가수들에게 해당된 상품과 증서를 수여했다. 이 프로는 10월 4일(일요일) 오전 8:00-9:00시에 중파 AM 1206킬로헤르쯔와 초단파(FM 102.3메가헤르쯔), 훈춘지역 AM 585킬로헤르쯔,화룡지역 AM 1188킬로헤르쯔에서 동시에 첫 방송되며 23:00-24:00시에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