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 큰 좌절감 느껴
 
news_img1_1549915805.png

 

선착순으로 마감된 부모 조부모 초청 스폰서 이민이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시작한지 10분도 채 안되어 마감되어 많은 사람들이 좌절, 실망했다. 
신청자들은 연방 이민부 웹 사이트에 접속 후 모니터가 움직이지 않는 현상이 계속되다 모니터가 정상 작동되니 이미 신청이 끝났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와 같은 경험은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에 더욱 심해 공정하지 않는 차별이란 지적이 대두 되었다. 
연방 이민부 웹 사이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기재하는 이번 스폰서 이민 신청은 27,000개의 신청서에 100.000만명의 신청자가 접속했다. 익명의 이민 변호사는 이번 온라인 신청은 컴퓨터에 익숙하고 타이핑 속도가 빠른 영어나 불어 해독에 문제가 없는 일부 계층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스폰서 프로그램 작성 요령을 읽는데 약 10분의 시간이 걸리는데 27,000개의 쿼터가 채워지는 데는 그보다 훨씬 적은 시간이 걸렸다고 이민 변호사는 말했다.
보수당 이민 담당 미셀 럼펠 하원의원은 캐나다인과 신규 이민자들은 이 시스템이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메드 후센 연방 이민부 장관은 “새로운 모델이 이 프로그램을 더욱 공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매트 게네스트 연방 이민부 대변인도 월요일 초기 분석이 시작되었고 어떤 기술적 문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안티 로보트 기능은 이번 신청에 인간보다 빠른 자동화된 프로그램이 이용되지 않고 인간이 합법적으로 사용한 프로그램이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오충근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877 캐나다 대면 수업 유학생만 9월 새 학기 캐나다 입국 가능 밴쿠버중앙일.. 20.08.14.
3876 캐나다 12일 BC주 코로나19 새 확진자 85명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8.14.
3875 캐나다 써리 거리 주차 시비로 차 파손 밴쿠버중앙일.. 20.08.14.
3874 캐나다 BC 코로나19 재유행 막기 위한 특단 조치 요구 밴쿠버중앙일.. 20.08.15.
3873 캐나다 재난지원금 연장보다 EI 적용 확대 밴쿠버중앙일.. 20.08.15.
3872 캐나다 주립공원 당일예약제 불만 고조 밴쿠버중앙일.. 20.08.15.
3871 미국 민주-공화 대선후보 수락연설, '나홀로 집에서'?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70 미국 뉴욕주, '부정부패' 혐의 전미총기협회 해산 소송 제기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9 미국 트럼프, 실업급여 400불 추가 지급 등 행정명령 서명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8 미국 재개장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다음달 운영시간 단축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7 미국 오렌지 카운티, 이번엔 '마이크로-그랜트' 무상보조금 풀어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6 미국 주정부, 세입자 퇴거 임시 중지 9월초로 재차 연장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5 미국 "올해 허리케인, 당초 예상치 훨씬 웃돈다" file 코리아위클리.. 20.08.16.
3864 캐나다 코로나19? 트럼프 때문? 밴쿠버 공권력 인종차별 악화 밴쿠버중앙일.. 20.08.18.
3863 캐나다 밴쿠버 오존 주의보 발령 밴쿠버중앙일.. 20.08.18.
3862 캐나다 한국 경제성장률 OECD 국가 중 1위...캐나다는? 밴쿠버중앙일.. 20.08.18.
3861 캐나다 버나비가 위험하다...17일 새벽 2건의 총격사건 밴쿠버중앙일.. 20.08.19.
3860 캐나다 중고등학생 개학하면 마스크 착용하고 등교해야 밴쿠버중앙일.. 20.08.19.
3859 캐나다 BC 주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최다기록 갱신 밴쿠버중앙일.. 20.08.19.
3858 캐나다 ICBC 비대면 서비스 강화 밴쿠버중앙일.. 2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