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위클리>는 1997년 7월 기존의 <코리아타임스>를 기본 틀로 재창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개인마다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가 있듯이 언론 매체도 각자 지향점이 있기 마련이고, <코리아위클리>는 다양한 기사들을 취급하면서도 재창간 초기에 설정한 지향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코리아 위클리> 인터넷판 신문사 소개 섹션의  '우리는 왜 신문을 만드는가' 발행인 글 참조)

 

    이에 따라 <코리아위클리>는 지향점이 같은 매체들과 기사제휴 계약을 맺고 기사를 상호 교환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리아위클리>와 제휴 계약을 맺고 있는 언론사는 한국 최대 인터넷 매체 <오마이뉴스>, 기독교 최대 인터넷 매체 <뉴스앤조이>, 미주 <뉴스 M>, 외신 전문 매체 <뉴스프로>, 그리고 재외언론인들의 유일한 결집체인 <세계 한인언론인협회> 등입니다.

 

    <코리아위클리>는 기사의 공신력을 위해 자체 생산 기사는 물론 제휴사의 기사 발신지(예: 올랜도, 탬파, 뉴욕, 서울), 신문사 이름, 기자 이름을 기사 앞에 명시해 왔습니다. 제휴사 기사의 경우, 기사 맨 뒤에는 어느 신문사의 기사인지(예: <오마이뉴스>, <뉴스앤조이> 등) 명시해 왔습니다.

 

    따라서 <코리아위클리>와 기사제휴 계약을 맺지 않은 타 언론사는 물론이고, 일반 단체나 개인이 무단으로 <코리아위클리>에 게재된 기사를 유포.사용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단 상업적 목적이 아닌 경우 개인이나 일반 단체.기관이 유포.사용할 수 있으나, 이 조차도 반드시 <코리아위클리> 또는 제휴사의 기사임을 적시해야 합니다.

 

    물건에도 소유권이 있듯이, 사진을 포함한 기사에도 소유권이 있어서, 합법적 제휴계약을 맺지 않고 이를 사용하면 무단 도용(절도)의 혐의를 받게 됩니다. 수 년 전부터 일부 국내외 매체와 사업체가 <코리아위클리>와 제휴계약이나 허락 없이 기사를 도용.표절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이같은 불법사례가 발견될 경우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으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발행인 김명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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