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기술을 몽골에 도입.jpeg

 

몽골 식품 농업 경공업부와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간 “직물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에 몽골 측에서 식품 농업 경공업부 장관 Ch.Ulaan, 이탈리아 측에서 주몽골 대사 Andrea De Philip가 서명하였다. Andrea De Philip 대사에게 관련 내용을 확인하였다. 
- 협력의 주목적이 무엇인지?
- 이탈리아의 신기술과 노하우를 몽골에 도입하는 것이 목적이다. 즉, 우리가 직물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는 최신 기기를 몽골에 공급하고 관련 기술 교육을 위한 교육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직원들을 교육할 것이다. 
그 결과 몽골에서 생산하는 양모, 캐시미어, 직물 제품들의 품질이 향상될 것이다. 몽골은 농업과 경공업 분야에 있어서 많은 자원과 원재료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이다. 이탈리아의 우수 경력과 기기, 기술을 도입할 경우 원재료를 완제품으로 만들어 제3의 시장에 수출하는 데에 협력할 수 있는 미래가 있다. 
- 협력 방법은 어떤 형태인지? 
- 이탈리아 몽골 직물 기술을 설립하는 데에 있어서 이탈리아의 신기술과 기기를 지원하며 교육하는 강사와 지도사들도 협력한다. 몽골 측에서는 기기 장비 설치를 위한 건물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을 한다. 이탈리아 상업청과 직물 분야의 기기 장비 생산 협회가 참여한다. 몽골 측에서는 양모 캐시미어 협회가 협력한다. 직물 기술 센터 설립 비용을 양측이 같이 지원한다. 기술, 기기 장비, 교사, 지도사를 이탈리아 측에서 지원하며 몽골 측에서는 센터를 지을 땅을 지원한다. 
- 양국은 직물 분야 외에도 다른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인지?
- 주몽골 이탈리아 대사관이 개관한 지 2년이 되었다. 대사관 개관 동시에 직물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하여 협의하기 시작하였다. 그동안 추진된 결과가 오늘의 양해각서에 서명한 일이다. 양국의 정부 간 협의회 결과가 실천되고 있는 것이 이번 협력이다. 이번 협력에서 몽골 이탈리아 정부 간 제3차 협의회를 올해 상반기에 로마에서 하기로 협의하였다. 
[montsame.mn 2019.03.05.]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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