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테드 류, 그레고리 믹스, 피터 웰치 추가서명

로 카나 의원 발의한 종전선언 법안에 현재까지 25명 서명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11.jpg

 

 

지난 2월 26일 한국전쟁 종전요구 결의안(H.Res. 152: Calling for a formal end of the Korean war.)이 미 하원에서 발의된 이래, 법안에 署名(서명)한 의원들이 늘고 있다고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가 보도했다.

 

최근 민주당 캘리포니아주의 테드 류 (Ted Lieu) 하원의원, 뉴욕주의 그레고리 믹스 (Gregory Meeks) 하원의원, 버몬트주의 피터 웰치(Peter Welch) 하원의원, 이렇게 세 명의 하원의원이 추가로 이 법안에 서명했으며, 현재까지 총 25명의 의원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govtrack.us/congress/bills/116/hres152/details

 

 

gregory_meeks.jpg

 

 

특히 그레고리 믹스 의원(위 사진)의 경우, 지난 3월 13일과 14일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들이 워싱턴 DC에서 의원로비 활동을 펼치던 중 믹스 의원실을 방문한 것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착 상태에 있는 북미 관계를 풀어가기 위한 코리아 피스 네트워크 회원들의 노력이 소중한 結實(결실)을 본 것이다.

 

또한 지난 4월 3일 오전 9시에는 조지아 한반도평화캠페인(GA KPC) 팀이 데이비드 퍼듀(David Perdue) 연방상원의원실을 방문하여 지역총괄 비서(State Director)인 벤 프라이 (Ben Fry) 씨를 만났다.

 

조지아 한반도평화캠페인 팀은 리비아 방식이 아닌 단계적 비핵화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면서, 랍우달, 그레이스 맹 하원 의원 등이 발의한 이산가족 법안 지지와 로 카나 의원의 종전선언 법안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130여명의 서명과 함께 조지아주의 다섯 개 단체의 서명을 첨부한 공개편지도 전달했다.

 

한반도 평화와 북미대화를 위해 계속되는 미주지역 한인들의 미 상 하 의원 방문 설득 운동으로 더 많은 의원들이 법안 서명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앞으로 북미관계가 계속 진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샌더스 “미국, 북한과의 외교적 노력 계속해야” (2019.4.7.)

“평화협정은 미국과 한반도 안전 위한 최상의 길”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711

 

  • |
  1. 11.jpg (File Size:123.3KB/Download:16)
  2. gregory_meeks.jpg (File Size:42.7KB/Download:1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