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박기태 칼럼니스트

 

 

58660720_10216460181471631_294290029545521152_n.jpg

 

 

최근 미국의 유명 방송 CBS가 그룹 방탄소년단 인터뷰를 하며 소개한 영상에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 큰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CBS 선데이모닝은 4월 21일 홈페이지에 ‘방탄소년단, 케이팝의 왕’ 인터뷰 기사에서, 'BTS, the Korean pop sensation(방탄소년단, 케이팝 센세이션)'이라는 제목으로 그룹 방탄소년단과의 인터뷰를 유투브에 공개했습니다.

 

총 8분 22초 분량의 인터뷰 영상은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인 인기를 소개하고 1분 45초 부분에서 한반도 지도를 보여주며 동해를 일본해라고 단독 표기했습니다.

 

https://www.cbsnews.com/video/bts-the-korean-pop-sensation/

 

방송 이후 CBS 선데이 SNS에는 방탄소년단팬들과 한국 네티즌들이 항의와 함께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이며, 일본해를 삭제하고 동해로 고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58377238_10216460182151648_8435786493464674304_n.jpg

 

58374950_10216460182391654_6701411732209795072_n.jpg

 

 

'선데이 모닝' 측은 한국시간으로 24일 현재 cbs 홈페이지에서 일본해 (Sea of Japan) 단독표기를 削除(삭제)해 영상을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현재 CBS 선데이모닝에 올리간 미국 CBS, 방탄소년단 인터뷰 영상 속에는 일본해 표기가 삭제된 상태입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CBS의 일본해 단독표기 오류를 방탄소년단팬들과 한국 네티즌들의 노력으로 삭제한 과정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의 CIA 등 주요 정부기관에서는 웹사이트에 소개된 세계지도에 일본해 단독표기를 고집하며 간접적으로 일본 정부 편을 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CIA 세계 정보 홍보 사이트> 한국소개에 일본해 단독표기

https://www.cia.gov//publi/the-world-factbook/geos/ks.html

 

<미국 CIA 세계 정보 홍보 사이트> 일본 소개에 일본해 단독표기

https://www.cia.gov//publi/the-world-factbook/geos/ja.html

 

그런데 미국의 유명 방송국 CBS에서 한국인들의 항의를 받아 일본해 표기를 삭제했기 때문입니다.

 

반크는 이번 CBS 선데이모닝 일본해 단독표기 삭제를 지렛대로 삼아 미국 및 전세계 주요 방송국에 일본해 단독 표기의 부당함과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소개하는 반크의 글로벌 동해 홍보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작전을 시작합니다.

 

< 미국 CNN 일본해 단독 표기 지도>

https://edition.cnn.com//north-korea-missile-test-japan-ne

 

 

57678128_10216460181751638_8608514216795570176_n.jpg

 

 

반크는 약 20년간 반크 회원들이 전 세계 주요 세계지도 출판사, 교과서, 백과사전을 대상으로 일본해 단독 표기를 동해 병기로 바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동해 홍보 영문(http://whyeastsea.prkorea.com), 한글 사이트(http://eastsea.prkorea.com) 를 구축해 전세계인과 해외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크가 시정한 내셔널 지오그래픽·세계적인 교과서 출판사 돌링 킨더슬리(DK)·세계적인 관광 출판사 론리 플래닛 등 유명기관의 오류를 발견해 바로잡은 동해 표기 사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반크 글로벌 동해 홍보 사이트>

http://whyeastsea.prkorea.com/

http://eastsea.prkorea.com/

 

반크는 이번 방탄소년단 CBS 선데이모닝 인터뷰처럼 세계적인 한류스타가 방송에 소개될때마다 반드시 등장하는 한국의 위치를 소개하는 한국지도, 세계지도 자료화면에 일본해 표기가 되어 있으면 반크 동해 홍보 사이트에 소개된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일본해 단독 표기의 부당성을 알려나가고자 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한국인들은 누구나 반크의 동해 홍보사이트의 내용을 참고해 전 세계 방송 언론에 소개된 지도에 일본해 단독표기를 항의할 수 있습니다.

 

< 외국 언론을 대상으로 일본해 단독표기의 부당성 알리는 내용 >

http://whyeastsea.prkorea.com/why-east-sea-not-sea-of-japan/

 

< 왜 일본해가 아닌 동해일까요? >

http://eastsea.prkorea.com/eastsea/why_eastsea/

 

전 세계에 동해 표기를 알려야 합니다!

 

특히 전 세계 바다 이름의 국제적 표준을 결정하는 국제수로기구가 2020년 4월 말 개최하는 제2차 국제수로기구 총회를 앞두고 한국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일본해 표기의 부당성과 동해표기의 정당성을 홍보하여야 합니다.

 

한국이 '조용한 외교'를 집착하면 할수록, 일본은 독도, 동해를 파급력과 정보 전파력이 강한 해외 방송과 구글등 해외 포탈 사이트를 통해 독도를 다케시마, 동해를 일본해로 전 세계에 홍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일본 정부는 4월 23일 외교청서를 발표하면서 역사적·지리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외교청서는 전년 기준으로 일본 외무성이 파악한 국제정세와 일본의 외교활동 전반을 기록한 백서이며 1957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교 청서에 대해 독도에 대해서는 한국에 의한 불법 점거를 주장하고,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기존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동해 명칭에 대해서도 "일본해가 국제적으로 확립된 유일한 호칭으로 유엔과 미국 등 주요국 정부도 정식 사용하고 있다"고 歪曲(왜곡) 했습니다.

 

또한 일제 징용공에 대한 표현도 '구(舊) 민간인 징용공'(2018년판)에서 '구 한반도 출신 노동자'로 바꿨습니다. 이는 '노동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징용공 노동이 강제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려는 의도입니다.

 

반크는 이번 미국의 유명 방송 CBS의 일본해 단독 표기 오류 및 일본 정부는 외교청서 오류를 계기로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글로벌 한국홍보대사가 되어 세계속에 한국을 바로알릴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입니다.

 

<반크-독도와 한국역사를 UCC로 알리는 디지털 독도외교대사 모집>

http://dokdo.prkorea.com/notice/notice_v.jsp

 

 

글로벌웹진 NEWSROH 칼럼 ‘박기태의 세계로 가는 반크’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cpk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357 캐나다 트뤼도 총리, "연 10일 유급 병가 도입" 추진 밴쿠버중앙일.. 20.05.26.
5356 캐나다 올해 고졸 평생 사라진 졸업식...가상공간 속에만 밴쿠버중앙일.. 20.05.26.
5355 캐나다 25일부터 BC주부터 상업용렌트보조 접수 밴쿠버중앙일.. 20.05.26.
5354 미국 케네디언 록키의 중심부 밴프, 조심스레 손님 맞이 준비 CN드림 20.05.26.
5353 미국 캐나다내 쇼핑몰, 영업 다시 시작 - 팬데믹 속에서 일부 비즈니스들만 오픈 CN드림 20.05.26.
5352 미국 캐나다 로열 티렐 박물관, 로열 앨버타 박물관 다시 운영 재개 - 관람객 마스크 착용 권고, 인원 수 제한 file CN드림 20.05.26.
5351 미국 캐나다 캘거리 대학들, 팬데믹 속 가을학기 계획 공개 file CN드림 20.05.26.
5350 미국 캐나다 연방정부 '4만불 대출' 신청 자격 또 한번 더 완화 file CN드림 20.05.26.
5349 미국 캐나다 에드먼튼 미용실 영업재개 아침부터 붐벼 - 첫날 많은 업소 문 안 열어 file CN드림 20.05.26.
5348 미국 인파로 '뒤범벅' 된 플로리다 비치... 경찰 총격으로 6명 부상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5.
5347 미국 코비드19 병동 근무 플로리다 간호사, 차 안에서 죽은 채로 발견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5.
5346 캐나다 [22일 실시간 코로나19 업데이트] 캐나다, 중국보다 확진자 수에서도 앞질러 간다 밴쿠버중앙일.. 20.05.23.
5345 캐나다 6.25전쟁 캐나다참전용사 마스크 전달 밴쿠버중앙일.. 20.05.23.
5344 캐나다 코로나19 BC주 뚜렷한 안정세, 하지만... 밴쿠버중앙일.. 20.05.23.
5343 미국 "코로나 검진 무조건 받아야" vs "증상 없으면 안 받아도"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5342 미국 세입자 퇴거-압류신청, 신종코로나로 2주 연장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5341 미국 허리케인 준비, 홍수보험 가입 고려해야... COVID19로 갱신 연장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5340 미국 플로리다 해군 항공기지 총격범, 알카에다와 접촉 밝혀져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5339 미국 미 방역 전문가 "종합대책 없으면 가장 어두운 겨울 맞을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5338 미국 트럼프 대통령 "각급 학교 가을학기 반드시 문 열어야" 코리아위클리.. 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