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지역에 자동 과속 단속 티켓 발급 시스템이 설치될 마리웨이와 바넷 하이웨이 교차로 레드 라이트 카메라(구글 맵 캡쳐)

 

140개 중 사고다발지 선정

여름철부터 설치 될 예정

 

과속,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다발하는 교차로에 주정부가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해 최첨단 단속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정부는 올 여름부터 35개 사고다발 교차로에 대해 새 경고 신호와 함께 자동으로 과속 범칙 티켓을 발부하는 시스템과 연계된 첨단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7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현재 신호위반 단속을 위한 레드-라이트 카메라가 설치된 140개의 교차로 안전카메라(Intersection Safety Camera, ISC) 프로그램을 시행을 통해 35개의 사고다발 신호위반 교차로를 찾아냈다.

 

그리고 교차로 차량이 어는 신호일 때 과속을 해 진입을 했는지를 정확하게 판별에 이에 맞는 티켓을 자동으로 발급하는 새 단속 시스템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주에서 매일 900대 이상의 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고, 이중 60%가 교차로에서 발생한다"며, "도로의 안전을 위해 위험 교차로를 정확하게 집어서 체계적으로 단속을 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ISC 지점에서 2012년과 16년 사이에 매년 평균 1만 500대의 차량이 30킬로미터 이상 초과해 과속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과속이 매년 총 1만 1500건의 자동차 사고의 원인 됐다.

 

35개의 과속 자동 티켓 발급 카메라 시스템이 설치되는 장소들을 보면 코퀴틀람에 마리웨이 선상 바넷 하이웨이, 버나비에서 로얄옥 에비뉴 상 킹스웨이 교차로, 디어레이크와 윌링던 교차로 등이다.

 

시별로 보면 밴쿠버시가 12개로 가장 많고, 써리시가 7개, 버나비시가 3개 등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35개 교차로 리스트(지도)

 

Abbotsford: 

Route 11 at Lonzo Road

 

Burnaby: 

Kingsway at Boundary Road

Kingsway at Royal Oak Avenue

Willingdon at Deer Lake

 

Coquitlam: 

Barnet Highway at Mariner Way

 

Delta: 

Nordel Way at 84th Avenue

 

Kelowna: 

Harvey Avenue at Cooper Road

Highway 97 North at Banks Road

 

Langley: 

200th Street at 64th Avenue

Route 10 at Fraser Highway

 

Maple Ridge: 

Lougheed Highway at 207th Avenue

 

Nanaimo: 

Island Highway at Aulds Road

 

North Vancouver: 

Marine Drive at Capilano Road

 

Pitt Meadows: 

Lougheed Highway at Old Dewdney Trunk Road

 

Port Coquitlam: 

Lougheed Highway at Shaughnessy Street

 

Richmond: 

Garden City Road at Cambie Road

 

Surrey: 

128th Street at 88th Avenue

152nd Street at 96th Avenue

152nd Street at King George Boulevard

64th Avenue at 152nd Street

96th Avenue at 132nd Street

King George Boulevard at 104th Avenue

King George Boulevard at 80th Avenue

 

Vancouver: 

Boundary Road at East 49th Avenue

East Hastings Street at Main Street

East Hastings Street at Renfrew Street

Grandview Highway at Rupert Street

Granville Street at West King Edward Avenue

Kingsway at Joyce Street

Kingsway at Victoria Drive

Knight Street at East 33rd Avenue

Oak Street at West 57th Avenue

Oak Street at West 70th Avenue

Southeast Marine Drive at Kerr Street

West Georgia Street at Cardero Street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237 캐나다 강경화 장관, 코로나19 대응기금 조성 회의 참석 밴쿠버중앙일.. 20.05.07.
4236 캐나다 밴쿠버 경찰, "폭행사건 목격자를 찾습니다" 밴쿠버중앙일.. 20.05.07.
4235 캐나다 BC 코로나19 출구전략 가시화...식당, 이미용업 등 재개 수순 밴쿠버중앙일.. 20.05.08.
4234 캐나다 코로나19 완화조치 대체로 찬성 밴쿠버중앙일.. 20.05.08.
4233 캐나다 밴쿠버에서 마약류가 당분간 자취를 감추나 밴쿠버중앙일.. 20.05.08.
4232 캐나다 밴쿠버시, 아시아인 대상 인종혐오 범죄 대응 통할까 밴쿠버중앙일.. 20.05.09.
4231 캐나다 식당, 이미용실, 소매점 5월 중순 영업재개하려면... 밴쿠버중앙일.. 20.05.09.
4230 캐나다 요양원 BC참전용사와 입주 노인들에게 아름다운 마스크 기부 밴쿠버중앙일.. 20.05.09.
4229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19 빗장 풀기 "아주 작은 걸음으로 시작할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8 미국 코로나19 사망 위험 요인은 고령과 만성질환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7 미국 실업수당 청구, 호텔 및 외식업계 가장 많아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6 미국 미국 50개주 ‘형사재판 배심원 만장일치제’ 시행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5 미국 연방정부 우려 속 일부 주들 봉쇄조치 완화 시작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4 미국 연방 의회 4840억 달러 코로나 대응 추가예산 통과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3 미국 미국 노동자 보호 목적 영주권 발급 60일간 중단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2 미국 트럼프 "신종 코로나로 10만명까지 목숨 잃을 것"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1 미국 신종 코로나가 바꾼 연방 대법 풍경… 변론내용 오디오 생중계 코리아위클리.. 20.05.11.
4220 미국 신종 코로나 확산 6주간 실업자 3천만 명 양산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1.
4219 미국 미국 50개 주 절반, 코로나19 봉쇄 완화… 5월 중 대폭 변화 예상 코리아위클리.. 20.05.11.
4218 미국 신종 코로나 속 퍼블릭스 수퍼마켓 매출 증가 코리아위클리.. 2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