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립공원 안내홈페이지 조프리레이크 이미지 사진 

 

주정부 주차확대, 불법주차 견인

방문객 급증, 더피레이크 셔틀도

 

BC주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조프리레이크(Joffre Lakes Park)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려 들면서 주정부가 이에 걸맞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BC주의 조시 헤이맨 환경기후변화전략부 장관은 "조프리레이크 주립공원에 예상 외로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공원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공공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펨버튼(Pemberton)에서 동쪽으로 3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조프리레이크 주립공원은 작년에만 18만 3000명이 방문을 해 2010년과 비교해 168%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현지 원주민 사회와 협력을 해 조르리레이크공원방문자 관리실행계획(Joffre Lakes Park Visitor Use Management Action Plan) 내놓게 됐다.

 

계획안에 포함된 주요 사항을 보면 우선 현재 자동차 수용능력을 250대에서 450대로 200대 증차 시켜 매일 약 1350명을 수용한다는 것이다.

또 더피레이크공원 주차장에서 조프리레이크공원 트레일 입구까지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셔틀은 여름기간 동안 토요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인 월요일에 운행되며 왕복에 10달러이다.

또 조프리레이크로 접근하는 99번 하이웨이 선상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벌금 부과와 견인 조치를 취한다.

공공안전 관련 긴급전화를 걸 수 있도록 조프리레이크공원 산책로 입구에 응급위성전화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송광호기자의 북녘 프리즘(조명)> 사무총장 14.04.12.
9516 업무의 연장선...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함정 file 프랑스존 14.05.01.
9515 우크라이나 사태, 아시아로 향하던 미국의 대외정책 방향 선회시켜. 유로저널 14.05.06.
9514 캐나다 BC 주민들의 RCMP 신뢰도, 2012년보다 크게 상승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3 캐나다 캐나다 엄마들이 원하는 '어머니의 날' 선물은? file 밴쿠버중앙일.. 14.05.08.
9512 2050년의 영국, 흑인 및 소수 인종이 인구의 1/3 file 유로저널 14.05.09.
9511 미국 북텍사스 ‘운전 중 전화사용금지’ 확산 뉴스코리아 14.05.10.
9510 캐나다 관광공사 김두조 토론토 지사장 인터뷰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4.
9509 미국 우석대, 뉴욕서 태권도 아트 퍼포먼스 호평 file 옥자 14.05.14.
9508 미국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뉴욕주상원의원 도전 file 옥자 14.05.14.
9507 캐나다 클락 BC 주 수상, 어두운 이민 과거 공식 사과 file 밴쿠버중앙일.. 14.05.17.
9506 미국 뉴욕 할렘서 첫 ‘한국문화 거리축제’ 성황 file 옥자 14.05.19.
9505 미국 美뉴욕주 한인 추모다리 탄생..故 최규혁 하사 file 옥자 14.05.25.
9504 이민가기 매력적인 국가 독일, OECD국가 중 2위 차지 file 유로저널 14.05.28.
9503 미국 NYT에 ‘日 전범기’ 축구 유니폼 비판광고 file 옥자 14.05.30.
9502 유럽 식품,연 120억 유로 규모 러시아 수출길 막혀 타격 심각 file 유로저널 14.09.03.
9501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가 만난 사람] 41대 밴쿠버 한인회 이정주 회장 밴쿠버중앙일.. 14.09.13.
9500 캐나다 웨스트젯, 여행가방에 비용 청구한다 file 밴쿠버중앙일.. 14.09.18.
9499 미국 ‘덤보아트페스티벌’ 뉴욕 뜨거운 열기 file 뉴스로_USA 14.10.02.
9498 캐나다 밴쿠버 시 vs CP 레일 갈등, 결국 법정으로 file 밴쿠버중앙일.. 1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