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와 레스토랑서 사람 위협

 

버나비RCMP는 버나비마운틴에 나타나 등산객 등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던 흑곰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버나비RCMP는 최근 버나비마운틴의 트랜스캐나다(Trans Canada) 릿지뷰(Ridgeview), 번우드(Burnwood), 또는 그놈스 홈 산책로(Gnome's Home trail)와 호리즌 레스토랑에 흑곰이 출몰해 사람에게 공격적인 행동을 보였다며 경계하라고 안내했다. 

 

경찰은 BC자연보호청(Conservation Officer Service)과 문제의 곰을 추적을 했고 산책로 등지에 덫을 설치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 흑곰은 민가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지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마침내 사살됐다.

 

버나비 RCMP는 여름철 흑곰이 자주 민가에 출몰한다며 흑곰에 대해 BC야생안전 사이트(https://wildsafebc.com/black-bear)를 참조해 위험에 대처하라고 안내했다. 

 

이 사이트에 나와 있는 흑곰에 대한 내용을 보면, 성인 수컷의 경우 어깨까지 키가 60-90센티미터에 몸무게는 80-300킬로미터에 달한다. 흑곰은 사람보다 시력과 청력이 매우 좋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37 캐나다 캘거리 관광 업계, 코로나 19 확산 우려...“당장 영향 없어도 악영향 불가피” CN드림 20.03.10.
4436 캐나다 앨버타 에너지 회사, 툰베리 스티커 결국 사과...17세의 툰베리 성적 대상화 시킨 그림 담아 CN드림 20.03.10.
4435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연방 정부에 탄소세 환불 요구...연방 정부, “대법원 결정 기다려야” CN드림 20.03.10.
4434 캐나다 에드먼튼 K-days 퍼레이드 재정 문제로 취소...퍼레이드 비용은 다른 프로그램에 전용할 것 CN드림 20.03.10.
4433 캐나다 앨버타 주정부, 5백만 불 절감 위해 일부 공원 폐쇄한다...온라인 반대 청원 4,000명 넘어 CN드림 20.03.10.
4432 캐나다 앨버타, 공원에서 음주?...주정부 음주 규제 현대화 시키려는 움직임 CN드림 20.03.10.
4431 미국 국제유가 폭락, WTI 배럴당 24.6% 하락…걸프전 이후 최대 폭 호주브레이크.. 20.03.10.
4430 캐나다 10일 오전 캐나다 코로나19 감염자 80명 밴쿠버중앙일.. 20.03.11.
4429 캐나다 1월 건축허가액 증가 일등공신 메트로밴쿠버 밴쿠버중앙일.. 20.03.11.
4428 캐나다 미 크루즈선 캐나다 승객들, 귀환 항공기 탄다 밴쿠버중앙일.. 20.03.11.
4427 캐나다 10일 오전 캐나다 코로나19 감염자 80명 밴쿠버중앙일.. 20.03.12.
4426 캐나다 코퀴틀람 살해 의심 시체 발견 밴쿠버중앙일.. 20.03.12.
4425 캐나다 (속보) 11일 오전 현재, 캐나다 코로나19 확진자 100명 돌파 밴쿠버중앙일.. 20.03.12.
4424 미국 ‘미투 촉발’ 美 와인스타인, 1심서 23년형 선고 받아…’생전에 출소 못 할듯’ 호주브레이크.. 20.03.13.
4423 미국 미국, ‘또’ 서킷브레이커…유럽도 증시 급락 “기준 금리 동결 탓?” 호주브레이크.. 20.03.13.
4422 캐나다 캘거리 데이케어, 코로나 확진 아동으로 폐쇄 file CN드림 20.03.13.
4421 캐나다 앨버타주 확진자 23명으로 늘어 (캘거리 15, 에드먼튼 7) file CN드림 20.03.13.
4420 미국 美연준 '제로금리' 시대 열었다! “7000억달러 양적완화 재개”… 호주브레이크.. 20.03.16.
4419 미국 미국 코로나19, 10일 현재 사망자 26명-환자 704명 코리아위클리.. 20.03.16.
4418 미국 연방대법원, 임신 중절 제한 심리에 ‘시끌시끌’ 코리아위클리.. 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