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 존스, 재미한인 北이산가족 상봉 노력

 

 

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민주당 소속 앨라배마주 더그 존스 상원 의원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支持(지지)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JNC TV가 1일 보도했다.

 

더그 존스 의원은 최근 캔디서 씨가 재미교포 이산가족 상봉과 평화협정 지지를 요청하며 보낸 서한에 직접 답장을 보냈다.

 

존스 의원은 편지에서 “코리안 아메리칸의 북한 이산가족 상봉과 한국전쟁 종전을 위한 당신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한국전쟁 공식 종결과 평화협정 서명을 위한 북한과 남한의 최근 노력을 지지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으로서, 한반도의 긴장 완화와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수십 년 동안 헤어졌던 코리안 아메리칸의 북한 이산가족 상봉 성사를 위한 노력에 지지를 표시했다.

 

존스 의원은 이 법안 또는 관련 법안들이 상원 전체회의에서 표결되도록, 하원에 계류 중인 법안뿐만 아니라 상원 외교 위원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의 진행 상황도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6일 조지아 한반도 평화캠페인 팀이 샘 박 조지아주 하원 의원을 만나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 HR152 지지를 요청하면서 동료 의원들에게도 많이 알려달라고 부탁하는 등, 법안 통과를 위한 로비활동을 벌였다.

 

샘 박 의원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종전선언과 외교적 노력 취지에 지지와 공감의 뜻을 밝히면서, 총영사관과 한인회 등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동료 의원들에게 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하면서, 캠페인 팀이 계획 중인 7월 27일 행사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JNC TV는 “미 의회 의원들에게 한반도 평화 로비활동을 벌이는 시민들의 노력이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더그 존스 상원 의원의 지지가 밑거름이 되어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의 열매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美하원 종전선언 결의안 34명 늘어 (2019.6.27.)

크리스 파파스, 프랭크 팔론 추가서명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8950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0 미국 오바마, 한인여고생 '백악관 과학경시대회' 격려 file 뉴스로_USA 16.04.16.
489 미국 세계 32개 도시 세월호 2주기 추모집회 file 뉴스로_USA 16.04.16.
488 미국 뉴욕한인회 갈수록 태산…"전 회장이 60만달러 공금유용" file 뉴스로_USA 16.04.16.
487 미국 더민주, 재외국민투표서도 새누리 크게 이겨 코리아위클리.. 16.04.15.
486 미국 ‘매춘에 돈세탁’ 뉴욕 한인매춘조직 급습 file 뉴스로_USA 16.04.15.
485 미국 화폐가 없어지는 날이 올까요? file 코리아위클리.. 16.04.14.
484 미국 "재미과기협 수학경시대회, 작년보다 어려웠다" 코리아위클리.. 16.04.14.
483 미국 뉴욕한인 ‘통일독일’ 주역 겐셔장관 추모광고 [1] file 뉴스로_USA 16.04.14.
482 미국 김현안무가 '오프브로드웨이' 세월호 추모공연 file 뉴스로_USA 16.04.14.
481 캐나다 공산주의 희생 함께 기린 한국과 캐나다 참전 용사들 밴쿠버중앙일.. 16.04.14.
480 캐나다 가평 전투 65주년 및 공산주의 희생자 위령비 건립 행사 이모저모 밴쿠버중앙일.. 16.04.14.
479 캐나다 30년 넘나 드는 감성 스릴러 '시간 이탈자' 22일 개봉 밴쿠버중앙일.. 16.04.14.
478 캐나다 노인회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음악잔치 될 것" 밴쿠버중앙일.. 16.04.14.
477 캐나다 [기자의 눈] 밴쿠버 한인회, 이번 선거를 마지막 기회로 살려야 밴쿠버중앙일.. 16.04.14.
476 캐나다 두 단체에서 낸 '42대 한인회장' 선출 공고 밴쿠버중앙일.. 16.04.14.
475 캐나다 이기천총영사, 밴쿠버 경찰청장과 오찬 가져 밴쿠버중앙일.. 16.04.14.
474 캐나다 [우리 동호회 최고] 밴쿠버에 부는 테니스 바람, 주부들 라켓 잡았다 밴쿠버중앙일.. 16.04.14.
473 캐나다 스피드 스케이드 대회 금메달 4관왕, 노아 현 밴쿠버중앙일.. 16.04.14.
472 캐나다 총영사관, UBC 인류학박물관에 한복 기증 밴쿠버중앙일.. 16.04.14.
471 캐나다 레드디어 한인장로교회 위임 임직 예배 드려 CN드림 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