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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미 한인과학기술자 학술대회’(UKC 2015)가 오는 8월 DFW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개최된다. 

지난 9일(토)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에서는 재미과기협-달라스 한인회 관계자들이 회동을 갖고 UKC 2016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천여명 한인과학 기술자들의 축제 ‘UKC 2016’,

8월 10일부터 나흘간 달라스에서 개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이하 재미과기협)가 주최하는 ‘2016 한미 과학기술자 학술대회(이하 UKC 2016)’가 오는 8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DFW 공항내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린다.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인과학기술자 1,200여명이 참석하는 UKC 2016은 네트워킹과 정보공유의 기본 목적 위에 전문성 증진과 시너지 배가가 더해져 최고의 결실을 견인해내는 자리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인에 국한하지 않고 과학분야에 종사하는 다양한 인재들이 결합, 차세대 과학영재들의 합류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자 대회’로서의 도약을 꿈꾼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많고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학술대회는 많지 않다”고 설명하는 유재훈 재미과기협 차기회장은 “기조연설자로 노벨상 수상자를 타진중에 있으며, 한인 2세 등 차세대 과학기술자들을 적극적으로 결합시켜 과학기술의 미래를 조명하고 모색하는 대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업박람회도 구상중이다. 학술대회 기간중 열리는 취업박람회는 과학기술분야를 전공하는 차세대 인재들이 좋은 재목이 필요한 기업과 연결되는 만남의 장이 될 전망이다.
 

UKC 2016은 전통적으로 재미과기협 회장의 출신지역에서 개최된다. 달라스 대회 또한 지난해 5월 재미과기협 차기회장으로 당선된 유재훈 회장이 당선되면서 개최지로 선정됐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물리학 교수로 재직중인 유재훈 회장은 입자가속기 충돌을 통해 우주생상과정을 연구하는 입자물리학 전문가다. 유교수는 올해 7월 임기를 시작해 내년 6월까지 재미과기협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편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9일(토) 유재훈·최태열 교수와 회동을 가졌다.
유석찬 회장은 “한인회가 차세대를 육성하는 교육사업에 중점을 둔 만큼 역량있는 과학기술자들의 달라스 방문을 환영한다”며 UKC 201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UKC 2016는 190여명의 회원을 둔 재미과기협 북텍사스 지부를 주축으로 추진중이다. 로컬 준비위원장을 맡은 University of North Texas 기계공학과 최태열 교수는 “달라스 한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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