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복권공사 보도자료 사진

 

리치몬드 시페어센터 자동번호로 구매

"왕처럼 살겠다" 하와이 가족여행계획

 

BC주 역사상 최고의 복권 당첨자가 20년 전 은퇴한 전직 어부로 밝혔다.

 

BC복권공사(BCLC)는 지난 7월 26일 로또 맥스 잭팟 당첨자가 약 1개월의 침묵을 깨고 나타났다며, 그 주인공은 20년 전에 은퇴를 해 편안하게 살고 있던 전직 어부인 조셉 카탈리닉(Joseph Katalinic) 씨라고 21일 발표했다.

 

카탈리닉 씨는 "시페어센터에서 자동번호(Quick Pick)로 복권을 구매했고, 같은 복권판매점에서 복권이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믿기지 않아 다른 두 곳의 복권판매소에서 당첨을 확인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왕처럼 살겠다고 계획을 갖고 있고, 우선 하와이와 유럽으로 가족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BC주에서 최고 당첨액은 5000만 달러로 총 3명이 그 최고의 행운을 누렸다. 이번에 다시 최고액 기록이 깨진 셈이다. 현재 맥스 로또는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추첨을 하며 최고당첨액도 기존 6000만 달러에서 7000만 달러로 상향됐다. 아직까지 7000만 달러 최고액은 전국에서 단 한번도 터지지 않았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957 캐나다 캘거리, 독감 시즌 중 최악의 고비 넘겼다...앨버타 독감 사망자는 지금까지 19명 CN드림 20.02.04.
4956 캐나다 연방 정부, 돌격 소총 금지에 앨버타 서명운동 진행 CN드림 20.02.04.
4955 캐나다 캘거리서 첫 홀로코스트 추모행사 열려, 매년 1월27일은 UN이 정한 홀로코스트 현충일 CN드림 20.02.04.
4954 캐나다 신년 맞이 차이나타운에서 행사 열려 CN드림 20.02.04.
4953 캐나다 캐나다 우한 폐렴 환자 발생, 앨버타는 ‘가능성 낮아’_ 여러 명 검사 마쳤으나 아직까지 감염 환자 없어 CN드림 20.02.04.
4952 캐나다 BC 방역 대책 잘 마련돼... "지나친 불안감 가지지 않길" 밴쿠버중앙일.. 20.02.04.
4951 캐나다 한인신협, Elavon 제휴 통해 새 카드결제 서비스 제공 밴쿠버중앙일.. 20.02.04.
4950 캐나다 밴쿠버 공항, 우버와 리프트 탑승장 별도 운영 밴쿠버중앙일.. 20.02.04.
4949 캐나다 캐나다 15세 이상 정신건강관련장애인 200만명 밴쿠버중앙일.. 20.02.04.
4948 캐나다 우버·리프트 출범하자마자 곳곳에 지뢰 밴쿠버중앙일.. 20.01.30.
4947 캐나다 BC 남성 기대수명 3년 연속 짧아진 기막힌 이유 밴쿠버중앙일.. 20.01.30.
4946 캐나다 주한 캐나다대사관 여권 갱신, 온라인 예약부터 밴쿠버중앙일.. 20.01.30.
4945 캐나다 BC주 최초 우한 폐렴환자 발생 밴쿠버중앙일.. 20.01.30.
4944 캐나다 코퀴틀람 센터 인근 공원서 활개치는 성폭행범 밴쿠버중앙일.. 20.01.30.
4943 캐나다 BC주 서부, 한국 제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소 결정 밴쿠버중앙일.. 20.01.29.
4942 캐나다 방귀 뀐 택시기사가 성내나? 밴쿠버중앙일.. 20.01.29.
4941 캐나다 "누가 죄인인가?" 포코 남여 폭행사건 밴쿠버중앙일.. 20.01.29.
4940 캐나다 공관들, 우한 폐렴 재외국민 안전 당부 밴쿠버중앙일.. 20.01.29.
4939 캐나다 시도 때도 울리는 전화사기범 전화벨 밴쿠버중앙일.. 20.01.29.
4938 캐나다 주류 판매점 절도 급증에 신분증 스캐너 등장...정부 발급 신분증 스캔해야 매장 문 열리도록 file CN드림 20.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