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해당국가가 없는 경우, 기타에 올려주세요. (5회이상 등록시 카테고리별도 부여)


1093-안제현.jpg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안제현 안무가는 10월 8일 라 로셀에서 열리는 « Ici en Corée »페스티발에 참가한다. 

안제현 안무가를 만나본다.  

 

 

● 프랑스는 언제 오셨고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2010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현재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Collège Janson de Sailly, Collège Gustave Flaubert에서 아틀리에 강사로 한국무용을 지도하고 있어요. 유럽 국가에서 진행되는 한국무용 워크샵 강사로도 일하고요. 

그리고 Association.OULIME(한불공연예술단)예술감독, Art  groupe AN 대표로 전통국악 공연뿐 아니라 국악과 클래식을 접목한 음악과 무용 공연을 통해 전 유럽 각지를 돌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 한 평생을 무용과 함께 하시는데 안무가님께 무용이란 무엇인가요?

 

제게 무용이란 나의 살아온 흔적이며 내 존재의 이유입니다. 어린 나이부터 무용을 시작하여 한국의 교육을 그대로  흡수해 온 저로서는 무용 이외의 다른 것은 생각해 볼 수가 없어요. 무용을 통해 성장하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해주는 저의 삶이기도 하니까요.

 

1093-안제현3.jpg

 

 

● 프랑스에 오게 된 동기는?

 

2007년 프랑스의 예술가들과 공동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서의 공연들이 제재가 많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갈등이 많았던 시기이기도 했고요.

예술가로서 나의 철학과 생각을 오롯이 작품에 담아내고 싶었던 욕심으로 큰 용기 내어 프랑스에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2007년 “나는 배고프다” 창작무용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해마다 창작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유럽에서 활동하며 느끼는 특별한 점은? 

 

요즈음 한국에서도 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들과 행사들이 늘고는 있지만  항상 새로운 것과 트렌드에 대한 반응도가 높은 탓인지 전통문화공연들이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지요. 한국 전통춤의 춤사위를 구사할 줄 아는 한국인들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러면서도 예술가들은 ‘전통의 현대화’를 내세우며 계속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험적 무대를 펼치고 있지만 ‘오늘날의 시선으로는 낡고 촌스러워 보이는 전통 춤사위를 무대나 의상을 세련되고 미니멀하게 꾸미는 것’ 정도로 그치기도 해요. 저는 전통의 현대화보다는 전통의 본질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전통을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는 곳이어서인지 공연을 할 때면 관객들을 통해서 느끼는 점도 많아요. 처음 경험하는 한국의 전통문화공연을 대하는 태도와 아낌없는 기립박수의 갈채를 보내는 이들을 볼 때마다 놀라고는 합니다. 

한국에서 살풀이 춤 공연을 할 때 초입 2~3분간은 집중하다 지루해하는 이들이 많은 반면에 유럽 관객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집중도가 높아지고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요.  그래서 제가 추는 한국 춤이 이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도록 하기 위해 책임 있는 무대를 만들려고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로셀에서 열리는 « Ici en Corée »페스티발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10월 8일 18:30에 ‘Maison de l’étudiant - Espace culture de La Rochelle Université‘에서 저와 함께하는 ‘울림’이 “영혼의 꽃, 리진”과 세상과의 이별을 주제로 한 “여전히 날이 좋다”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영혼의 꽃, 리진”은 2015년 National de la céramique de Sèvres 박물관에서 30분을 담아 초연한 이후에 파리 기메 박물관 초청을 받아 1시간 20분의 대작으로 공연을 했어요. 

2017년 포르투갈 리스본 동양박물관(Museu do oriente)&주리스본 한국대사관 주관 주최 초청공연을 했는데 2019년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Théâtre No’Hma Teresa에 한국 대표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영혼의 꽃, 리진”은 조선 초대 프랑스 공사와 조선 무희의 실화를 바탕에 두고 만든 작품입니다. 국악과 클래식,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어우러짐으로 유럽인들에게 시대적인 아픔과 그들의 슬픔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만든 작품입니다. 매번 공연 할 때마다 관객들이 눈물을 흘릴 정도로 슬퍼하며 아낌없는 기립박수와 찬사를 보내줍니다. 그만큼 저도 애착이 많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공연은 계속 이어지시겠죠?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네. 10월 25일에는 불가리아에서 공연이 있고 12월 14일과 15일에는 파리 기메박물관에서 공연이 있습니다. 

“한국무용이란 무엇인가? 한국적인 것은 무엇인가? 유럽인들에게 한국적이란 무엇인가? 한국무용의 경계를 넓히는 작업은 무엇인가?” 스스로 제게 던지는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항상 고민하며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 길에서 유럽인들에게 한국전통의 본질을 알리는 데에 우선을 두고 우리 문화의 깊이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로인해 더 많은 우리 국악인들이 유럽에 진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한국의 예술가들을 유럽에 소개하고 유럽의 예술가들과 한국 예술가들의 공동작업 기회를 만들어 양국 예술가들 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보다 한국예술을 퍼뜨리고 싶은 꿈에 요즈음 조심스럽게 작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여주는 단발성의 공연이 아닌 유럽인들의 관심도가 증폭되어 한국문화예술이 유럽에 퍼지는 그 날을 꿈꾸어 봅니다.

 

1093-안제현1.jpg

 

안무가 안제현은 한국전통무용을 만 네 살에 시작해 이길주(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호남산조춤 예능보유자), 고 이매방(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 고 배명균에게 사사받았다.

익산시립무용단 창단멤버로 무용단원 및 지도를 역임했으며 전라북도 도립국악원 무용단원, 사단법인 리을무용단원과 문화원장,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원단원으로 활동했다. 

전라북도 김제무용협회 부지부장으로 일하며 사라져가는 지역민속춤 발굴과 시민들을 위한 무용공연 기획을 하였으며, ‘휘’댄스컴퍼니 대표로 궁중정재부터 전통춤과 현대춤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다. AK Dance Center 원장으로 20년 남짓 한국무용계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프랑스(파리)=한위클리】 조미진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 이미아, 한불친선콘서트 열두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위한 비발디 »

    10월 1일 저녁 8시 샹젤리제 극장(Théâtre des Champs-Élysées)에서 “평화를 위한 비발디(Vivaldi pour la Paix dans le Monde)”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에코드라코레’가 주최하는 한불친선 콘서트로 올해 12회를 맞이하여 세계 정상의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

    이미아, 한불친선콘서트 열두 번째 이야기 « 평화를 위한 비발디 »
  • “남북미 민간교류 물꼬 틀어야죠” 이금주씨 file

    JNC TV 방북 이금주씨 인터뷰 사진과 동영상 北 생생한 모습 전해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고려호텔 스카이라운지 <이하 사진 이금주씨 제공>     “북녘 동포들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북을 바로 아는 출발점입니다.”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평양, 개성, 판문점을 방문...

    “남북미 민간교류 물꼬 틀어야죠” 이금주씨
  • 김태영박사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 발간 file

    736쪽 방대한 분량..수백편 사료문헌 뒷받침 “식민사관, 동북공정 가짜역사 발본색원해야”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우리 민족의 참역사 회복, 언제까지 방관할텐가.’   재미사학자 김태영(69 金泰瑛 미국명 폴 김) 박사가 필생의 역작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을 발행해 비상한 관심이 일고...

    김태영박사 동이배달한민족사 개정증보판 발간
  • 프랑스 유튜버로 변신한 안완기, 서금희 씨 부부

    프랑스에서 오랫동안 여행 가이드와 문화해설가로 활동해 온 안완기 씨, 한불문화교류협회를 이끌며 양국간 문화교류에 힘을 기울여 온 알고기획 서금희 부부가 최근 유튜버로 변신했다. 15년간 ‘알고가자 프랑스’라는 사이트를 통해 축적해온 프랑스의 다양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프랑스의 여행지 소개는 물론 ...

    프랑스 유튜버로 변신한 안완기, 서금희 씨 부부
  • 이완용 집에 불 지른 아버지, 만세운동 앞장선 두 아들

    [독립운동가와 후손들3] 홍재설과 두 아들 홍종욱-홍종엽, 그리고 후손들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112년 만에 인정 받은 '거사' 일제의 야욕이 노골화 되던 대한제국 시대에 한 초급 장군이 있었다. 현재 군제의 준장에 해당하는 대한제국군 참장 홍재설이다. 1894년 7월 27일 시작된 갑오개혁으로 조선군이 '대...

    이완용 집에 불 지른 아버지, 만세운동 앞장선 두 아들
  • 한국 전통춤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가 안제현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안제현 안무가는 10월 8일 라 로셀에서 열리는 « Ici en Corée »페스티발에 참가한다. 안제현 안무가를 만나본다. ● 프랑스는 언제 오셨고 어떤 활동을 하시는지 2010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현재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과 Collège Janson de Sailly, Collège ...

    한국 전통춤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안무가 안제현
  •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가수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 인터뷰 권지안 작가 ‘2019 라 뉘 블랑쉬’에서 K-아트 선보인다 솔비라는 이름의 유명 K-Pop 뮤지션에서 현대미술 작가로 변신한 권지안이 10월 5일 개최되는 ‘2019 라 뉘 블랑쉬 파리(La nuit blanche)에서 화려한 퍼포먼스 페인팅과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가수, 배우, 화가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가수 솔비에서 화가 권지안으로…
  • ‘블라디보스톡 문화수도 될 것’ file

    오성환 한국총영사 러언론 인터뷰         오성환 신임 주 블라디보스톡 한국총영사가 블라디보스톡 시청 청사로 올렉 구메뉵 블라디보스톡 시장을 예방하고 회담을 가졌다고 러시아 DV-로스 통신이 최근 소개했다.   DV-로스 통신은 오성환 총영사가 이 회담에서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뿐 아니라 블라디보스톡 시를 ...

    ‘블라디보스톡 문화수도 될 것’
  • 환자복에 목발짚고..김경재씨 인터뷰 file

    ‘검찰개혁’ 촛불집회 화제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독립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사상 최대의 촛불 집회가 열린 지난 5일 서초 사거리에 병원 환자복을 입고 목발을 짚은 50대 남성이 촛불시위에 참여해 화제다.   주인공은 김경재(56) 씨. 두달여전 교통사고로 성남의 한 병원에 입...

    환자복에 목발짚고..김경재씨 인터뷰
  • ‘북한은 아시아의 호랑이가 될수 있을까’ file

    러 발다이클럽 통신 이재영원장 인터뷰 ”비핵화와 경제개방시 성장 잠재력 엄청나“       러시아 발다이클럽 통신이 최근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재영 원장과 한반도 긴장 극복 전망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이재영 원장     - 한반도 긴장해소의 시기가 도래했는데 한반도 비핵화 전망은? 비...

    ‘북한은 아시아의 호랑이가 될수 있을까’
  •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 file

      Newsroh=로담爐談 newsroh@gmail.com     일본의 역사왜곡(歷史歪曲)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지난 100일간의 일본 불매운동을 돌아보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바로 잡는 좋은 계기도 마련됐다"고 11일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예전의 불매운동은 몇몇 시민단체가 먼저 주도했다면 이번 불매...

    “불매운동 100일, 日역사왜곡 바로잡는 계기” 서경덕교수
  •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file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모스크바 한러커플’로 잘 알려진 김원일(53) 전 모스크바한인회장과 김 나탈리야(40) 고등경제대 교수의 4남매가 모스크바한국학교를 차례로 졸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원일-김나탈리야 부부는 최근 뜻깊은 행사를 치렀다. 모스크바한국학교에서 열린 모코스 페스티...

    한러커플 4남매 모스크바한국학교 졸업시킨 김원일대표
  •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독립운동가와 해외 후손을 찾아서 4] 김영랑과 그의 셋째 아들 김현철   ▲ 전남 강진 영랑의 생가 안채. 본래는 기와집이었으나 강진군의 실수로 초가로 바뀌었다. ⓒ김현철   (올랜도=코리아위클리) 김명곤 기자 내 마음의 어딘 듯 한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오...

    ‘모란’의 시인이 ‘독(毒)을 차고’ 일제에 항거한 이유
  •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file

    뉴욕한인학부모협회, 바흐위원장에 서한 ”방치하면 베를린올림픽 나치기 재현될 것“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욱일전범기를 방치하면 1936년 나치기의 악몽이 재현될 것이다!”   일본전범기(욱일기) 퇴치운동에 앞장서온 뉴욕한인학부모협회(회장 최윤희)가 IOC(국제올림픽위원회)토마스 바흐 위원장...

    ‘IOC, 도쿄올림픽 전범기 금지하라“ 최윤희회장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file

    뉴욕원각사 방북강연회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naver.com         “북녘 어디에나 명산고찰(名山古刹)이 있습니다. 미주동포 불자들이 남북화합의 가교(架橋)가 되길 바랍니다.”   미동부에서 가장 오래된 한국 사찰 뉴욕원각사에서 24일 ‘통일기러기’ 로창현 뉴스로 대표기자의 방북강연회가 열렸다. 이번 강연은 ...

    “미주불자들 남북화합의 가교” 로창현대표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은 지난 7월, 프랑스에 부임하기 전까지 예술의 전당에서만 30년을 일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섭외와 진행에 이르기까지 예술의 전당 모든 프로젝트에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경험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 받았으며, 또한 예술기관이나 단체의 운영에 ...

    전해웅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한국문화 확산의 전초기지로...''
  •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프랑스와 스위스, 벨기에 등 불어권 나라에서 사는 한국인들을 찾아 이들의 작업 활동과 삶을 인터뷰하고자 한다. 대부분 예술계에 종사하는 이들로 현지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만, 한국이나 재불한인들에게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그 첫번째로 Elisa Shua Dusapin을 만났다. 올해 27세인 (1992년생)...

    소설가 엘리자 슈아 뒤사팽 ''글쓰기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정''
  •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file

      지난 11월 24일(일)에 구의원 선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치러졌다.   18개 선거구에서 구의원 452명을 뽑는 선거로 홍콩 유권자 410만 명이 등록하여 거의 3백만 명 투표로 홍콩 역사상 최고 투표율 71.2%를 기록했다. 452명 구의원 중 우리 한국계 의원이 3명이나 당선이 되어 한인사회가 크게 기뻐하고 축하했다.   이...

    홍콩 의회 의원 – 사틴 지역 '진조양 구의원'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 file

    ▲ FWD Hong Kong Korean Care Desk의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들이 있다. 흔히, ‘의식주衣食住)가 기본적으로 인식되어있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의식주만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아니다. 정해지지도 않게, 환영하지도 않는데 삶의 여정 속에서 ...

    Korean Care Desk(The tied agency force of FWD Hong Kong) - ‘언본재’ 본부장(Head-Korean Care Desk)
  •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 file

    극동, 한라~백두, 베트남 종주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인류 최초로 유라시아 대륙을 마라톤의 횡단한 강명구 울트라마라토너가 새해 야심찬 3가지 프로젝트에 도전한다.   강명구 마라토너는 18일 글로벌웹진 뉴스로와의 인터뷰에서 “2020년 새해를 맞아 백두에서 한라 통일 마라톤과 블라디보스...

    강명구마라토너 새해 3대 대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