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출생통계청 보도자료 사진

 

2019년 최다 아기 이름 올리비아

이어 올리버, 루카스, 리암, 이든

 

2019년 BC주에서 태어난 아이들 중 가장 흔한 이름은 올리비아와 올리버가 차지했다.

 

BC주 출생통계청(Vital Statistics Agency)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4만 978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다고 31일 발표했다. 통계청은 이들 아기의 이름 중 가장 많은 이름들로 올리비아, 올리버, 루카스, 리암, 이든(Ethan) 노아, 윌리암, 벤자민, 샤롯테, 엠마, 레오가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2018년도에는 리암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올리비아, 루카스, 엠마, 올리버, 벤자민, 로간, 이든, 윌리암, 노아 순으로 10위권에 들었다.

 

최근 5년을 두고 봤을 때,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올리비아가 2015년을 빼고 가장 많았다. 이어 엠마가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부터 5위까지는 샤롯테, 에바, 소피아였다.

 

남자 아기는 리암이 제일 많은 편이지만 이던, 벤자민, 루카스, 올리버가 1위를 나눠가졌으며, 로간이 5위권 안에 계속 머물렀다.

 

20년 전인 1999년에는 남자아기는 매튜, 조슈아, 자콥, 니콜라스, 리안, 브랜든, 마이클, 조단, 알렉산더 등 현재 인기 이름과는 사뭇 달랐다. 여자아기도 엠마를 제외하고 에밀리, 사라, 한나 제시카, 타일러, 메간, 사만다, 애슬리 등이 상위권에 있었다.

 

결국 시대에 따라 인기 있는 아기 이름은 바뀌지만 인기 있는 이름은 10년 주기로 바뀌는 양상을 보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837 캐나다 컨트리 스타, Urban 그레이컵 하프타임 공연한다 CN드림 19.10.08.
4836 캐나다 캐나다 성별임금격차 13.3% 밴쿠버중앙일.. 19.10.10.
4835 캐나다 비싼 좌석 옵션 팔고도 나몰라라 하는 에어캐나다 밴쿠버중앙일.. 19.10.10.
4834 캐나다 밴쿠버 | 사람에게 알레르기 유발 독나방확산 방지 주민 협조 필요 밴쿠버중앙일.. 19.10.10.
4833 미국 올랜도 6세아동에 수갑 채운 경찰 결국 해고 file 코리아위클리.. 19.10.14.
4832 미국 6주 동안 허리케인의 '눈'이 3차례 지났다면? 코리아위클리.. 19.10.14.
4831 미국 미국 빈부 격차 더 커졌다… 소득격차 50년 이래 최고치 코리아위클리.. 19.10.14.
4830 미국 ‘상승세’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대선 경선 선두 코리아위클리.. 19.10.14.
4829 캐나다 밴쿠버 | 시골 마을 주민들 텃세에 별장 임대 불법화 밴쿠버중앙일.. 19.10.17.
4828 캐나다 밴쿠버 | HPV면역으로 자궁경부암발병 절반 감소 밴쿠버중앙일.. 19.10.17.
4827 캐나다 연방총선 각 당 지지도 말고 진짜 각 당별 예상되는 의석 수는? 밴쿠버중앙일.. 19.10.17.
4826 캐나다 BC정부, 마리화나 합법화 관리 잘했다 자평 밴쿠버중앙일.. 19.10.22.
4825 캐나다 BC주민 13%, 합법화 후 마리화나 시작 밴쿠버중앙일.. 19.10.22.
4824 캐나다 내 자녀가 캐나다 주인으로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길 밴쿠버중앙일.. 19.10.22.
4823 미국 '세계 최대 크리스마스 빛 메이즈' 플로리다에 온다 코리아위클리.. 19.10.22.
4822 미국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 미국 은퇴지 1위에 코리아위클리.. 19.10.22.
4821 미국 내년 소셜 시큐리티 연금 1.6% 인상 코리아위클리.. 19.10.22.
4820 미국 미국 낙태율, 44년 이래 최저치 기록 코리아위클리.. 19.10.22.
4819 미국 트럼프 행정부, 이민 신청자에 건강보험 가입 요구 코리아위클리.. 19.10.22.
4818 미국 미 의회, 백인 우월주의 단체 ‘테러집단’ 지정 움직임 코리아위클리.. 19.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