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_img1_1578342590.png

(사진: 캘거리 헤럴드) 

 

UCP주정부가 출범하면서 폐지한 전 NDP주정부의 탄소세 대신 내년 1월1 일부터 앨버타 시민들은 연방정부가 부과하는 탄소세를 부담해야 한다.
앨버타 주정부가 연방 탄소세의 위헌을 주장하며 법적인 투쟁을 시작했지만 연방 탄소세의 적용을 막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앨버타를 비롯해 사스카치완, 매니토바, 온타리오, 뉴브런즈윅주는 자체 탄소세 제도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연방 탄소세 적용 대상이 되고 있다.
UCP주정부는 지난 주 앨버타 항소 법원에 연방 탄소세의 위헌 여부를 묻는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ATCO를 비롯한 에너지 회사들은 소비자들에게 연방 탄소세 시행에 대한 안내문을 통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UCP 주정부 출범 이후 지난 7개월 간 탄소세를 부담하지 않고 있던 앨버타 시민들은 오는 1월 1일부터 다시 연방 탄소세를 부담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서덕수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97 캐나다 일광절약시간 폐지 여부 설문조사 마쳐...앨버타 주민 14만 명 참여 CN드림 19.12.24.
4696 캐나다 BC PNP 연말 최대규모 영주권 기회 제공 밴쿠버중앙일.. 19.12.27.
4695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서 주먹질 대가로 벌금 1000달러 밴쿠버중앙일.. 19.12.27.
4694 캐나다 10월 BC 주택건축투자 전달대비 5.3% 증가 밴쿠버중앙일.. 19.12.27.
4693 캐나다 2020년 달라지는 재외국민 관련 제도 밴쿠버중앙일.. 20.01.04.
4692 캐나다 흔한 이름이 좋을까 희귀한 이름이 좋을까? 밴쿠버중앙일.. 20.01.04.
4691 캐나다 써리 새해 벽두부터 살인사건 등 시끌시끌 밴쿠버중앙일.. 20.01.04.
4690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주택공시가 전년대비 15% 하락 밴쿠버중앙일.. 20.01.04.
4689 캐나다 BC 아트 꿈나무를 위한 한국 공예품 전시 밴쿠버중앙일.. 20.01.04.
4688 미국 마이애미지역에 미국 최대 메가몰 들어선다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7 미국 트럼프 탄핵소추 결의안 하원 통과…미국 역사상 세번째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6 미국 ‘연기 흡입식’ 대마초 사용 청소년 크게 증가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5 미국 미 하원, 1조 4천억 달러 정부 지출안 승인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4 미국 미국내 문닫은 소매점 , 작년보다 60% 늘어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3 미국 플로리다 ‘최저임금 15달러’ 인상안, 내년 투표지에 오른다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2 미국 도로변 구걸 '홈리스', 그들은 과연 누구인가 코리아위클리.. 20.01.05.
4681 캐나다 [대한민국 외교부]영사서비스 이렇게 개선되었습니다! 밴쿠버중앙일.. 20.01.07.
4680 캐나다 주택 소유자 보조금 대상 주택가격 153만 달러 밴쿠버중앙일.. 20.01.07.
» 캐나다 연방 탄소세, 내년 1월 1일부터 앨버타에 적용 CN드림 20.01.07.
4678 캐나다 아발란체 캐나다, 로키산 눈사태 위험 높아...야외활동 시 철저한 준비가 필요 CN드림 2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