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공개한 어린이납치 미수 용의차량 사진

 

 

사건 현장 촬영 동영상 찾고 있어

지난 7일 오후 3-4시 사이 발생

 

밴쿠버경찰이 어린이 납치 미수 사건 수사를 위해 사건 발생 당시 주변을 지났던 차량의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를 요청했다.

 

어린이 납치 미수 사건은 

 

경찰은 지난 7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49번 에비뉴와 51번 에비뉴 사이의 세인트 조지 스트리트에서 프린스 알버트 스트리트 지역을 지나간 차량 중 블랙박스(dashcam) 동영상을 갖고 있는 시민의 연락을 바라고 있다.

 

밴쿠버경찰서의 타니아 비잔틴 경관은 "특별수사대의 수사관들이 납치사관 연루 차량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 중인데 시민의 동영상 자료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사건 내용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0분에 12살 소녀가 50번 에비뉴와 프레이저 스트리트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서 돌아가고 있었다. 이때 붉은색 미니밴이 소녀에게 다가왔고, 차에서 운전자가 내려 소녀에게 같이 차를 타고 가고 싶냐고 물었다. 소녀는 이를 거부하고 달려서 다시 학교로 돌아갔고, 학교 행정실에 이런 사실을 알렸다.

 

수사관은 용의차량이 붉은색 구형 닷지 캐라반 또는 닷지 그랜드 캐라반으로 2001년에서 2007년 사이에 출시된 모델로 추정햇다. 

 

이와 관련한 동영사 제보는 밴쿠버 경찰서 604-717-0603 또는 익명을 원할 경우 Crime Stoppers의 1-800-222-8477으로 신고를 하면 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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