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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4일부터 1월 4일 사이에 에드먼튼 시민 3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에드먼튼 이외의 앨버타 지역에서는 독감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올 독감 시즌 앨버타 내의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12월 14일 전에는 에드먼튼에서 3명, 캘거리와 남부, 북부 앨버타에서 각각 1명씩 사망한 바 있다. 지난 2018-19년 독감 시즌 앨버타 내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이들은 52명이다.
이 밖에 1월 4일까지 독감으로 입원한 이들은 에드먼튼에서 211명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으며, 캘거리가 179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그리고 에드먼튼에서 A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489명, B형 독감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197명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시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에드먼튼 시민들은 42만 8천명 이상이며 앨버타 전체에서 접종을 마친 이들은 지난해보다 약 31% 많은 130만명 가량으로 집계된다.
주정부에서는 이번 독감 시즌 예방 접종 백신을 위해 주민들의 35%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수량을 준비하는데 1,250만불을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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