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오픈 테니스 대회에 한국 유소년 20명이 볼키즈(ball kids) 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에서는 17년째 매년 볼키즈 선발대회를 열고 유소년 20명을 선발해 호주로 보내왔다.

올해 파견된 볼키즈 20명은 테니스 경기 운영과 볼키즈 역할에 대한 집중 훈련을 받은 후 경기 중 공의 원활한 공급과 처리를 도울 예정이다.

360여 명의 다국적 볼키즈와 함께 이번 대회를 지원하게 될 한국 볼키즈 20명은 호주에 총 19일간 머물며 문화체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세계적인 경기를 지원하는 이번 볼키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유소년들이 글로벌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은경 기자(editor@topnews.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743 호주 토니 애보트, “G20에서 푸틴에 정면으로 맞설 것” 밝혀 호주한국신문 14.10.23.
2742 호주 “NSW 정치인들 대상, 의무적 윤리교육 필요하다” 호주한국신문 14.10.23.
2741 호주 블루마운틴 역사상 최악의 산불, 그 후 1년 호주한국신문 14.10.23.
2740 호주 호주 빈곤층 증가... 아동 6명 중 1명, 가난에 허덕여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9 호주 이슬람 지도자들, ‘반무슬림 공격’ 자제 호소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8 호주 IS, 지지자들에게 ‘호주인 대상 테러 공격’ 또 촉구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7 호주 패딩턴 소재 차고, 140만 달러에 판매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6 호주 “스포츠는 다문화 화합 이루는 가장 큰 동력 중 하나”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5 호주 “음악교육 기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4 호주 ‘케어러 주간’... 코리안 코카투, 다양한 행사 진행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3 호주 고프 휘틀럼(Gough Whitlam) 전 수상, 98세로 타계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2 호주 ‘한국인 직원 구함’ 공고가 인종차별? 네티즌 논란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1 호주 행복해지려면 과일-야채 섭취 늘려야... 호주한국신문 14.10.23.
2730 호주 시드니대학 유명 교수, 인종차별 표현으로 구설 호주한국신문 14.10.23.
2729 호주 호주에서 가장 치명적인 직업은... 호주한국신문 14.10.23.
2728 호주 호주 작가가 차지한 ‘맨 부커상’(Man Booker Prize)은... 호주한국신문 14.10.23.
2727 호주 호주 10대 지하디스트, ‘IS 동영상’ 통해 애보트 수상 ‘협박’ 호주한국신문 14.10.23.
2726 뉴질랜드 연간 5만 달러 재산세에 오래된 가문 소유 부지 매각 file 굿데이뉴질랜.. 14.10.29.
2725 뉴질랜드 논란의 국기교체, 내년에 국민투표하기로 file 굿데이뉴질랜.. 14.10.29.
2724 뉴질랜드 렌 브라운 “고속도로 이용요금 $2 부과 계획” 굿데이뉴질랜.. 14.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