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안작전쟁기념관(Anzac Memorial Hyde Park)서 첫 행사

 

한국문화원에서 올해 새롭게 신설한 ‘한국문학 북클럽’이 3월7일에 시작된다. 지정된 책을 미리 읽어보고, 차를 마시며 함께 자유롭게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분기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첫 행사는 3월7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안작전쟁기념관(Hyde Park, South Sydney NSW, 2000)에서 열린다.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동포들과 호주인들을 위해 토론은 영어로 진행되며 18세 이상 성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예약을 하면 영어로 번역된 한국도서가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모집 마감 후에는 토론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토론을 위해 선정된 도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호주군 이야기를 다룬 루이스 에번스(Louise Evans) 작가의 ‘부산으로 가는 길’이다.

예약은 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각종 문의는 literature@koreanculture.org.au로 하면 된다.

문화원의 박소정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 호주인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제대로 알리고 싶다”며 ”책 읽기를 좋아하고 한국문학에 관심 있는 호주인들과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은경기자(editor@topnews.com.au)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3 호주 퀸슬랜드 대, 한국학 연구소 출범 톱뉴스 20.02.18.
442 호주 프로야구 LG 트윈스, 호주 시드니 블랙타운서 스프링 캠프 일정 톱뉴스 20.02.18.
441 호주 LPGA투어 남부호주 주서 13일 호주오픈 개막 톱뉴스 20.02.18.
440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법률상담 서비스 실시 톱뉴스 20.02.18.
439 호주 김진향 개성공단지구 이사장 초청 시드니 강연회 톱뉴스 20.02.18.
438 호주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청년분과, 중국 내 한인들에 마스크 1만개 지원 톱뉴스 20.02.18.
437 호주 LG트윈스, 호주 산불재해 기부금 모금을 위한 팬 사인회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6 호주 “HSC 한국어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매우 기뻐요”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5 호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규제 완화된다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4 호주 NSW 주정부 “축제 및 행사 지원금 신청하세요”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3 호주 총영사관, "제21대 총선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총 4,505명"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2 호주 What's on in Sydney this weekends? file 호주한국신문 20.02.20.
431 호주 '한국 여행경보' 발령 속출! 일부 국가 이미 '한국인 격리' 조치… 호주브레이크.. 20.02.21.
430 뉴질랜드 에어뉴질랜드, 서울 노선 운항 중단! ‘코로나19 여파’… 호주브레이크.. 20.02.24.
429 호주 에어뉴질랜드, 서울 노선 운항 중단! ‘코로나19 여파’… 호주브레이크.. 20.02.24.
428 호주 ‘멜버른 대학’ 홍준서 코로나 맵 개발자…"개발에서 오픈까지 20시간" 호주브레이크.. 20.02.25.
427 호주 LG전자, 호주 동물구호 단체에 50만 달러 기부…산불 피해 지원 톱뉴스 20.02.25.
426 호주 세계가 극찬한 ‘기생충’, 호주 곳곳 재개봉 톱뉴스 20.02.25.
» 호주 한국문화원, 한국문학 북클럽 신설 운영 톱뉴스 20.02.25.
424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등록률 대폭 상승 톱뉴스 2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