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gif

 

"학부모들 노력만으로는 힘들어.. 주정부 흑자 일부만 아이들에게 써달라"

            

 

밴쿠버 교육청과 BC 주정부 교육부가 ‘재해에 취약한 교육 시설에 대한 개선 예산’을 두고 조율 중에 있다. 그런데 이 과정을 지켜보던 학부모들이 크리스티 클락(Christy Clark) 수상에게 ‘교육에 더 투자해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스스로를 ‘FACE(Families Against Cuts to Education)’라고 부르는 학부모 모임으로, 대략 1, 500 명이 편지와 엽서를 적은 것을 모아 클락 수상의 사무실에 전달했다.

 

FACE의 안드레아 신클레어(Andrea Sinclair) 씨는 “문제는 예산 부족인데, 지난 해 BC 주정부는 3억 달러에 가까운 흑자를 이끌어냈다. 이 중 일부를 교육에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밴드부와 같은 부가적 교육 과정들을 유지하려고 계속 노력 중인데 힘이 든다”고 토로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5.gif (File Size:102.9KB/Download:20)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117 캐나다 버나비, 파이프라인 확장 반대 시위 계속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6.
9116 캐나다 VCC 학생들, 학비 인상 때문에 고민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5 캐나다 다운타운에서 빅토리아, 고속 여객선 운행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4 캐나다 밴쿠버 교육청, '시설 개선에 앞서 폐교 조치' 안건 가결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3 캐나다 클락 수상, LNG 반대하는 원주민들에 "반대 위한 반대 그만두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2 캐나다 웨스트젯, BC주와 앨버타 오가는 항공편 축소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1 캐나다 밴쿠버에 연고한 스쿠터 셰어링 서비스 화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8.
9110 캐나다 에드먼턴, 캘거리 시장, “파이프라인 논쟁….정치화는 안된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9109 캐나다 앨버타 그린에너지 정책, “완급 + 강약 + 선후 조절 필요”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9108 캐나다 NDP 정부의 “앨버타 로열티 리뷰 보고서 발표 임박”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9107 캐나다 민주평통 주최, “북한 4차 핵실험 규탄…..거리 시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9106 캐나다 캘거리 북부 가정집, “총격 용의자….경찰에 총맞아 사살”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8.
9105 캐나다 무지개 색깔 스틱을 잡은 오일러 선수들….. “성소수자 운동선수 격려 행사”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9.
9104 캐나다 캘거리 서남부 순환고속도로 건설, “바쁜 일정…..지역주민 민원 끊이지 않아”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9.
9103 캐나다 웨스트젯, “서부 노선 줄이고, 동부 노선은 늘린다”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9.
9102 캐나다 에드먼턴 12선거구 보궐선거, “32명 후보자 난립” file 앨버타위클리 16.01.29.
9101 캐나다 프레이져 벨리, 사나운 개 키우는 사람들 애완견 사진 등록해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9100 캐나다 메시 터널 대체 다리 공청회, "정보 공유 부족하다" 주민 원성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9099 캐나다 밴쿠버 경찰, 사이클리스트 사망 사고의 용의자 몽타주 공개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
» 캐나다 밴쿠버 학부모 모임, 클락 수상에 '교육에 투자해달라' file 밴쿠버중앙일.. 16.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