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15건 발생 

킹스웨이 따라 벌어져

 

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 속에서 버나비에 잇달아 저층 아파트를 노리는 절도 주택침입 범죄가 일어나 설상가상 삶이 힘들어지고 이다.

 

버나비RCMP는 올해 들어 총 15건의 주택침입 절도사건이 관내에서 발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주로 범죄가 일어난 장소는 킹스웨이를 따라 럼블스트리트(Rumble Street), 로얄옥 에비뉴(Royal Oak Avenue)와 길리 에비뉴(Gilley Avenue)에서 일어났다. 또 테일러파크(Taylor Park) 주변의 에드몬드 스카이트레인역 남쪽 지역이 범죄가 일어난 장소다.

 

주로 도둑들은 저층 아파트들을 놀렸다. 주로 사건 발생시기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일주일 내내 일어났는데, 주로 어둥미 깔린 시간에 불이 켜지지 않은 집들을 골라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도둑들은 주로 쉽게 가져갈 수 있는 컴퓨터, 전자제품, 보석, 핸드백 등을 노렸다.

 

이에 대해 경찰은 주거침입 예방을 위한 안내를 했다. 내용을 보면, ▶ 항상 파티오 문과 창문을 잠그고, ▶ 귀중품은 금고 등에 보관하고, ▶ 가능하면 움직임 감지 등을 설치하며, ▶ 덤불과 같은 잡초 등을 제공해 가려진 공간이 없도록 하고, ▶ 1층과 2층의 파티오 문과 창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이중 잠금 장치를 다는 것이다. 또 ▶ 모든 슬라이딩 창문에 열림 방지 장치를 부착하고, ▶ 가능하면 문과 창문 잠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고, ▶ 귀중품의 고유 번호를 기록해 분실에 대비하고, 마지막으로 ▶ 이웃에 수상한 행동을 하는 자를 목격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라는 내용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57 미국 버니 샌더스, 네바다 압승으로 유리한 고지 선점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6 미국 미국 지역 정부, 연방 정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 이송 반대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5 미국 미국 섬머타임 8일 시작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4 미국 코로나19 바이러스, 77개국 확진자 9만 2천여명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3 미국 미 하원, ‘린치’ 를 연방 범죄로 다루는 법안 압도적 통과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2 미국 건강한 콩팥은 건강한 생활양식에서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1 미국 항산화 성분 풍부한 피스타치오 코리아위클리.. 20.03.06.
4450 미국 미 하원, ‘린치’ 를 연방 범죄로 다루는 법안 압도적 통과 코리아위클리.. 20.03.06.
4449 미국 연방정부, 시민권 사기 전담 조직 신설 코리아위클리.. 20.03.06.
4448 미국 플로리다 교통 관련 단체들, 뺑소니 운전 위험성 강조 코리아위클리.. 20.03.06.
4447 미국 센트럴플로리다대학, ‘코로나19’ 여파로 한국 유학 프로그램 취소 코리아위클리.. 20.03.06.
4446 미국 플로리다에서 코로나19 환자 2명 나와 코리아위클리.. 20.03.06.
4445 캐나다 ICBC 개정안, 보험료 낮추고 보상은 빵빵하게 밴쿠버중앙일.. 20.03.07.
4444 캐나다 5일, BC주 코로나19 새 확진자 한꺼번에 8명 쏟아져 밴쿠버중앙일.. 20.03.07.
4443 캐나다 코로나19, 한국과 오가는 항공편 축소하고 운항 중단도 밴쿠버중앙일.. 20.03.07.
» 캐나다 버나비RCMP, 저층아파트 주거침입 사건 잇따라 밴쿠버중앙일.. 20.03.10.
4441 캐나다 BC 7일 코로나19 새 확진자 6명 추가발생...총 27명 밴쿠버중앙일.. 20.03.10.
4440 캐나다 알버타도 4명 추가...전국 코로나19 감염자 60명 아닌 64명? 밴쿠버중앙일.. 20.03.10.
4439 캐나다 (속보) BC주 최초 사망자 나와...린밸리 요양원 입주자 밴쿠버중앙일.. 20.03.10.
4438 캐나다 (속보) 앨버타주 재스퍼 호텔 직원 4명, 코로나 검사 후 자가 격리 CN드림 2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