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와 코로나바이러스 발발로 인하여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여행사, 게스트하우스업계에 지급되는 보조금 신청이 오는 3월 20일에 마감된다.

 

홍콩정부는 약 1,350개의 여행사들이 COVID-19 발생으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전염병보조금제도를 통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신청이 지난 13일에 마감됐다.

 

이 제도에 따라 적격 여행사는 $ 80,000의 일회성 보조금을 받게 된다.

 

지난 마감일 3월 13일까지 1,700개의 여행사가 등록을 했으며 홍콩 내에있는 모든 허가된 여행사 중 98%를 차지한 숫자이다.

 

상공경제개발국은 “이 제도가 2월 21일 입법위원회 재무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후 등록신청이 시작되었다. 간단하고 편리한 등록 절차를 통해 보조금 지급이 2주 이내에 시작되어 이 어려운 시기에 관광 무역 거래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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