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벗어난 인플레이션, 누가 굴레를 씌울까.jpg

 

연료의 종류에 따라 연료 가격은 195~310투그릭 정도 떨어졌지만, 통용 제품 가격은 오히려 올랐다. 이달 16일 현재 7,550투그릭이었던 양고기 1kg 가격이 7,800투그릭까지 올랐는데 이는 전 주랑 비교하면 250투그릭 상승한 것이다. 소고기 1kg은 곧 8,000투그릭이 될 것이다. 울란바토르 통계청에 따르면 양고기, 쇠고기, 고기, 감자, 양배추, 순무 등의 가격이 올랐다.
"너무하네요. 하루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제품물가가 오르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 것인가?" 세금 변동, 연료 가격 상승, 환율 상승 등을 기다리기라도 하듯 상품 가격을 올리는 상인들은 내려갈수록 가격을 내리는 경우가 드물다. 거의 없다.
정부 공급에서 민간이 절반을 차지하지만, 오늘날까지 상품 가격 상승에 대한 불만은 없었다.
그 결과 값비싼 상품과 상품을 구매하고 뒤 치마를 앞치마로 채우는 인생이 그대로다. 그만큼 물건값이 오르고 있고, 정부나 국민과 통장이 없는 국민, 실업자, 고령층이 고갈돼 곤경에 처했다.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시로 연룟값 상승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다.
해외에서는 국내 생산품의 가격을 낮추고, 수요가 많은 시기를 이용하고, 국내 생산자들을 지원한다. 우리는 이 정책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무역업자들이 정한 가격을 통제할 수 없다. 통제 및 검사를 하지 않으면 계속 상승할 것인가. 물가 상승의 압박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공정한 경쟁 소비자들을 위해 상점에 가서 그것들을 검사하고 싶어 한다. 
[news.mn 2020.04.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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