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타르철도의 수출 운송량 증가.jpg

 

작년, 울란바타르 철도는 2,810만 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1,020만 톤(36.3%)은 수출화물이었으며 13.8%는 여객수송, 나머지는 지방화물 운송과 수입운송이었다. 금전적인 면에서 총수익의 39%는 수출, 29% 여객수송 등 총수익의 68%가 두 가지 유형에서 발생했다. 올해는 철도차량, 운송주문, 광물제품 운송 등 작년도 운송량을 기반으로 2,83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불행하게도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운송화물의 양은 2월과 3월에 16~18% 감소했다. 특히, 중국에서 몽골까지 102개의 운송 컨테이너 열차가 취소되었다. 운송의 13.8%, 수입의 29%를 차지하는 관세가 가장 높은 운송 비중이 감소했다. 이유는 중국의 수송중단 조치는 산업의 침체로 이어졌으며 러시아와 유럽으로 나가는 화물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 3월 18일 현재 자밍우드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66개의 환승 열차가 컨테이너 부족으로 돌아왔다. 현재 서유럽과 러시아에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제품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중국은 최근 질병 확산세가 많이 줄어들어 생산을 부분적으로 재개했으나 일단 수요가 감소하면 전 세계적인 경제불황과 제품 공급에 대한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고비용 운송이 감소함에 따라 울란바타르 철도는 1분기에 약 160억 투그릭의 손해를 입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고비용의 화물열차를 운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위기를 벗어나는 방법이다. 
울란바타르 철도는 2020년 1분기에 690만 톤의 화물을 운송할 계획이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710만 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계획보다 102% 더 달성한 것이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08,000톤(7.7%) 증가했다. 수출은 310만 톤(49%)을 차지했다.
2월에 중단된 석탄 수출을 재개하면서 몽골은 자밍우드, 시웨후렌, 가숑하이트, 항이 등 4개의 석탄 선적 소를 통해 석탄운송을 시작했다. 차강사르 이전에는 1t의 석탄 가격이 830위안이었으나 4월 이후 약 900위안까지 올라갔다. "SXCoal"에 따르면 4월 8일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수요가 큰 변동이 없으므로 전 세계 코크스 탄의 가격과 중국의 석탄 가격은 5주 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몽골 주요 광물 수출가격이 상승했다.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원유 생산량 감축에 동의하면서 1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유가는 다시 올라 1배럴당 32.8달러가 되었다. 금과 구리 가격도 약 5% 올랐다. 광물제품은 울란바타르 철도 운송의 98.1%를 차지한다. 유형별로는 철광석 68%, 석탄은 13%, 구리정광은 6%, 형석은 5%를 차지한다. 1분기 수출, 수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울란바타르 철도는 신속하게 대처하여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었다. 어떤 위기에도 기회는 있다. 
[news.mn 2020.04.21.]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420 몽골 2021년 예산 수정 여부 칼럼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3.
4419 몽골 몽골에서 검사한 Covid-19 델타 버전은 없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3.
4418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1,179명, 지방에서 1,024명, 병원 관련 9명, 해외입국자 1명이 신규로 등록되었으며, 10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3.
4417 캄보디아 6번 국도서 외국인 여성이 몰던 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6 캄보디아 껀달 주 백신 접종률 70% 넘어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5 캄보디아 교육부, 통학 재개 요청 불구 온라인 수업 유지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4 캄보디아 캄보디아, 카사바 연수출 4백만 달러 기록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3 캄보디아 톤레쌉 당국, 똔레쌉 맹그로브 연구 자료 발표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2 캄보디아 코로나 치료소에서 탈출한 외국인 불잡혀 "치료소 환경 환자들 생명 위험하게 해" 주장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1 캄보디아 캄보디아 케이팝 팬 희소식! 2021 K-POP World Festival 온라인 오디션 7월 개최 뉴스브리핑캄.. 21.06.23.
4410 캄보디아 보건부, 프놈펜 시 9개구 주민에 특별 주의 권고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9 캄보디아 라따낙끼리 주 당국 ‘불필요한 이동 하지 말 것’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8 캄보디아 몬돌끼리에 캄보디아 최초 금 채광-생산 공장 열어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7 캄보디아 스베이 리엥, 코로나19 격리소 신설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6 캄보디아 23일 사망자 16명, 일주일째 일일 사망자 두 자릿수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5 캄보디아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훈센 총리 2주간 자가격리, 모든 회담 취소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4 캄보디아 캄보디아, 18세 미만 어린이·청소년 백신 접종 검토 뉴스브리핑캄.. 21.06.23.
4403 몽골 로로 밴 스마트 시스템, 계량기없이 물을 사용하는 91,897세대에 설치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4.
4402 몽골 지방 도로에서는 제한 속도를 초과하지 않는 것이 좋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4.
4401 몽골 '학생 기숙사'는 240개의 병상을 준비하고 가벼운 COVID-19 감염자를 수용 file 몽골한국신문 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