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gif

밴쿠버 - 써리 RCMP, 미성년자 성추행범 몽타주 공개

"아는 사람이면 반드시 신고해달라" 당부

            

써리 RCMP가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의 용의자 몽타주를 공개하고 주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사건은 지난 1월 28일(목) 오후 3시 25분 경, 152번 스트리트의 10200번 블럭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만 17세 학생으로 “남향 차선 옆으로 걸어가던 중 한 남성이 뒤따라오다 길을 물어왔다. 그리고는 갑자기 뒤에서 나를 낚아챈 후 몸을 더듬었다. ‘그만두라’고 소리치자 ‘미안하다’고 응답하며 추행을 계속했고, 내가 그를 주먹으로 가격한 후 도망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RCMP가 파악한 이 남성은 10대 후반 내지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히스패닉계 또는 필리핀계이다. 피해자는 “타 언어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유창한 영어를 구사했다”고 증언했다.

 

외모는 대략 183 센티미터(6피트)의 신장에 보통 체구, 그리고 짧은 갈색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피해자의 눈에 띄인 특징은 여드름과 눈 사이가 다소 먼 것이었다. 사건 당일 검은색 반바지에 검은색과 회색, 붉은 색 등이 들어간 후드티를 입고 있었고, 검정색 신발을 신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곳 주변의 안전감시 카메라들을 확인하는 중”이라며 “이 남성이 누군지 안다면 반드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밴쿠버 중앙일보]

 

  • |
  1. 04.gif (File Size:99.4KB/Download:1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097 캐나다 재외동포청 출범 100일,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4.
9096 캐나다 코트라 2023 캐나다 취업 박람회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4.
9095 캐나다 써리 2번째 종합병원 암센터 들어서는 병원단지 추진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3.
9094 캐나다 13일부터 다시 밴쿠버 주유비 200센트 돌파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3.
9093 캐나다 '운경 遊(유) 앙상블'의 노스텔지안(Nopstalgia) 공연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2.
9092 캐나다 내년도 BC주 렌트비 인상 상한선 3.5% file 밴쿠버중앙일.. 23.09.12.
9091 캐나다 밴쿠버, 주거비 비싼 세계 최악 도시 4위 밴쿠버중앙일.. 23.09.12.
9090 캐나다 캐나다 인구 증가로 고용인구도 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9.
9089 캐나다 캐나다, K-콘텐츠 북미 진출 르네상스 속 불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9.
9088 캐나다 태양의 서커스 올해 밴쿠버 공연 작품은 KOOZA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8.
9087 캐나다 2023 밴쿠버국제영화제 한국 영화는 몇 편?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8.
9086 캐나다 7월 전국 건축허가액 중 주택 전달 대비 5.4%증가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8.
9085 캐나다 8월 밴쿠버주택거래량 전년대비 크게 늘어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8.
9084 캐나다 각 학과별 평균 수업료 중 가장 비싼 학과는?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7.
9083 캐나다 캐나다서 대학교 다니려면 한 해에 얼마나 필요할까?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7.
9082 캐나다 연휴 앞두고 주유비 200센트 아래로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2.
9081 캐나다 한-캐나다 수교 60주년, 문화로 더욱 가까워진다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2.
9080 캐나다 BC한인실협 창립35주년 기념식 열려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1.
9079 캐나다 제21기 평통밴쿠버협의회장 배문수 전 한인회 이사장 file 밴쿠버중앙일.. 23.09.01.
9078 캐나다 캐나다 투자회사 Onewiex 투자사기 피해 주의 file 밴쿠버중앙일.. 2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