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UAE 교육부 장관 요청

올해 양국 수교 40주년, 교육협력 논의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1일(화)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 이하 UAE)의 교육부장관 ‘후세인 이브라힘 알 하마디(Hussain Ibrahim Al Hammadi)’의 요청으로 원격회담을 개최하였다.

 

이 회담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국의 원격수업 경험을 공유하고 양국의 교육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하였다.

 

외교부는 "올해는 양국 수교 40주년으로,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지금의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두 나라의 교육 수장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첫걸음으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유은혜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후세인 장관을 비롯한 UAE 국민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이에 후세인 장관은 회담에 응해 준 유은혜 부총리와 한국의 교육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였다.

 

한편, 한국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우수한 교육 역량을 토대로 전국 단위의 원격교육을 시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UAE의 원격교육 시행에 참고하고자 우리나라의 경험과 사례 공유를 요청하였다.

 

밴쿠버 중앙일보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5257 캐나다 주정부, "BC주만 유독 비싼 유가 원인 철저히 파헤치겠다" 밴쿠버중앙일.. 19.05.23.
5256 캐나다 82% 캐나다인, 처방전 약 모두 무료 원해 밴쿠버중앙일.. 19.05.23.
5255 캐나다 BC 각종 재난에 준비됐나요? 밴쿠버중앙일.. 19.05.24.
5254 캐나다 BC 주유비 낮추려면 새 정유소 건설 상책? 밴쿠버중앙일.. 19.05.24.
5253 캐나다 (속보) 이 어린이들을 보신 분 연락주세요!!!! 밴쿠버중앙일.. 19.05.24.
5252 캐나다 3월 BC 실업급여 수급자 4만 1천명 밴쿠버중앙일.. 19.05.25.
5251 캐나다 20대 아시아 여성 대낮 버스정류장에서 쫓아온 남성에 성폭행 당해 밴쿠버중앙일.. 19.05.25.
5250 캐나다 각 연방 정당의 총선 위한 이민 정책 공약 방향은 밴쿠버중앙일.. 19.05.25.
5249 미국 트럼프 ‘능력 우선’ 새 이민정책 미 의회 통과할까?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8 미국 SAT에 가정환경 곤란 학생 ‘역경 점수’ 포함한다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7 미국 ‘낙태권리’ 연방법 ‘흔들’… 곳곳 초경력 낙태금지법 통과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6 미국 '허리케인 세금공휴일'에 면세 혜택 받으세요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5 미국 올랜도 1분기 주택압류, 전년 대비 60% 상승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4 미국 플로리다주 서부에 신설 유료도로 생기나 코리아위클리.. 19.05.26.
5243 캐나다 오버부킹으로 제 때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면 어떤 보상 받나 밴쿠버중앙일.. 19.05.28.
5242 캐나다 BC주 흉기는 강력반대, 권총은 포용적 밴쿠버중앙일.. 19.05.28.
5241 캐나다 주택 매매가 내려도 렌트비는 여전히 고공 행진 밴쿠버중앙일.. 19.05.28.
5240 캐나다 태권도 통해 한국문화·한인인적자산 우수성 재확인 밴쿠버중앙일.. 19.05.29.
5239 캐나다 위장결혼으로 캐나다 시민권, 대가는 얼마일까 밴쿠버중앙일.. 19.05.29.
5238 캐나다 “나는 조국해방의 첫 번째 선구자”, 안중근 역시 영웅이었다. 밴쿠버중앙일.. 1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