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가고 싶어요! <한국행 5월 출발 "특별기" 수요 조사>

일요시사 (202.169.219.100)   0   304   0   0 05.07 09:05

755c77abd15d5ad4b20825c824eb6df4_1588799138_121914.jpg
 

5월 현재 갑자기 뉴질랜드 하늘 길이 막힌 상황에서, 와이카토 한인회는 <한국행 5월 출발 "특별기" 수요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1차 수요 조사에 이어 5월 3일부터는 공관(대사관, 영사관)의 협조 하에 2차 추가 수요 조사를 진행 중이다.

 

*2차 추가 수요 조사 바로가기 https://forms.gle/TTcQ92eKMMEa6i5GA

 

2차 수요조사에서는 "항공사에서 특별기 운항에 대한 채산성을 기준으로 자체 판단"을 한다고 해서, 대한항공 기존 티켓 소지 여부와, 일행이 1명 이상일 경우 각자 정보를 추가하는 내용으로 계속 실시 중이다. 늦게 소식을 접한 분들은 특별기가 운항될 때까지 위의 수요 조사에 계속 참여하면 된다.

 

5월 2일까지의 1차 수요조사에는 특별기를 필요로 하는 인원수를 대략적으로 점검했다면, 3일부터 시작된 2차 추가 수요조사에서는 보다 정확하게 비행기를 탈 사람들 개개인이 수요 조사에 응하도록 되어 있다. 5월 7일 아침 7시 기준으로 2차 수요 조사에 응답한 사람은 372명이다. 응답자 372명 중 대한항공 티켓 소지자는 45.7%인 170명이다. 대한항공 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총 372명 중 54.3%인 202명이다.

 

대한항공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사는 티켓 소지자의 정보를 취합하여 벨류를 7일까지 조사 중이며, 그 이후 특별기 운항 여부 및 기존 리턴 티켓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탑승할 경우 가격을 얼마로 할지를 결정하여 추후 발표하게 된다.

 

뉴질랜드 대사관, 총영사관, 뉴질랜드 대한항공 지사는 평생에 만나보지 못할 다같이 어려운 이 시점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협조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정말 꼭 가야만 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십분 이해한다고 밝혀 와이카토 한인회의 수요 조사와 본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또한, 2차 수요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오픈 단톡방 https://open.kakao.com/o/gbk8QS9b 을 통해 신속하고 빠른 정보를 계속 공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와이카토 한인회의 이번 조사는 특별기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수요를 조사하는 것이다. 수요 조사 결과에 따라 항공사에서 특별기 운항 여부를 결정하게 됨을 다시 한번 안내한다. 5월 아니, 6월도 하늘길이 막힌다면 한 달에 한번은 특별기가 꼭 운항되어 간절히 원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고국 길에 오르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문의는  와이카토 한인회장 고정미 021 771 798, waikatokoreanassociation@gmail.com 로 하면 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883 호주 숙명여대 음대생들, 시드니대학서 연주회 호주한국신문 14.08.14.
2882 호주 시드니 주택 가격, 올 2분기 3.1% 올라 호주한국신문 14.08.14.
2881 호주 NSW 주 하원의원 2명, 부패 혐의로 의원직 사퇴 호주한국신문 14.08.14.
2880 호주 NSW 주 정부, 고속도로 제한 속도 상향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9 호주 정부, 취약 계층에 GP 진료비 $7 면제 ‘고려’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8 호주 호주 노동자 임금 인상, 물가 상승 못 따라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7 호주 “중동 지역 긴장으로 호주내 인종차별 증가...”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6 호주 12세 딸 불법 결혼시킨 아버지, 첫 범정 심리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5 호주 맹견 공격으로 이웃집 남성 손가락 절단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4 호주 기획①-제1차 세계대전 발발 100년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3 호주 호주 실업률 6.4%, 12년래 최고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2 호주 ‘Islamic State’의 소셜 미디어, 호주 내 테러 위협 높여 호주한국신문 14.08.14.
2871 뉴질랜드 현경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오클랜드 통일강연회 개최 file 굿데이뉴질랜.. 14.08.15.
2870 호주 시드니 부동산, 전년 동기간의 ‘활황기’ 돌아오나...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9 호주 스트라스필드 봄 축제, 한국계가 메인 무대 장식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8 호주 한국관광공사, 명예 홍보대사로 임다미 위촉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7 호주 이휘진 총영사, 한인 워홀러들 작업장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6 호주 한국 ‘장애청년드림팀’, 한인회 방문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5 호주 외곽 오지 지역 센터링크에서도 시민권 시험 가능 호주한국신문 14.08.21.
2864 호주 “모든 고용주, 차별금지법 숙지해야...” 호주한국신문 1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