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모두 의료보호 중

 

경찰은 지난 주말 포트코퀴틀람에서 발생한 유아 유기 사건의 생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코퀴틀람RCMP는 1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6일에 포트코퀴틀람의 한 주택에 유기됐던 영아의 생모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들 모자는 의료서비스를 받고 지역돌보미 서비스를 맡고 있다. 경찰은 유기와 관련된 수사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에 발생한 유기사건은 오후 1시쯤 포트 코퀴틀람의 랜저레인(Ranger Lane) 2300 블록의 한 주택 문앞에서 영아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포트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한 여성을 아이의 어머니로 특정했다. 이 여성은 전혀 범죄 등의 경찰 관련 경력이 없는 여성이다.

 

또 아이는 다른 영아들처럼 의료적인 도움이 필요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잘 회복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97 미국 백악관서도 확진자 나와 '초비상'... 트럼프-펜스 이상 없어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6 미국 '러시아 추문' 마이클 폴린 기소 취하, 워싱턴 정가 '시끌시끌'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5 미국 미 정부 관리들 "대공황 시절 실업률로 돌아갈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4 미국 인구센서스, 신종 코로나로 차질... 4개월 연장 추진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3 미국 디즈니월드 7월 후반 재개장 예정... 기대감 속 우려도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2 미국 COVID19 대출 독점하는 대형 프랜차이즈사, 이래도 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0.05.17.
4191 캐나다 응급사업신용대출 소규모 자영업까지 확대 밴쿠버중앙일.. 20.05.20.
4190 캐나다 호건 수상, 인종혐오범죄 강력 경고 밴쿠버중앙일.. 20.05.20.
» 캐나다 포코 영아 유기 생모 신원확인 밴쿠버중앙일.. 20.05.20.
4188 캐나다 재외 한국인 27개국 121명 코로나19 확진 밴쿠버중앙일.. 20.05.21.
4187 캐나다 캐나다인도 한국 적폐 언론과 생각이 다르다 밴쿠버중앙일.. 20.05.21.
4186 캐나다 상업용렌트보조 신청 25일부터 개시 밴쿠버중앙일.. 20.05.21.
4185 캐나다 한국정부, 특별여행주의보 5월 23일까지 연장 밴쿠버중앙일.. 20.05.22.
4184 캐나다 전 세계 재외문화원에서 ‘코로나19 함께 극복’ 메시지 전파 밴쿠버중앙일.. 20.05.22.
4183 캐나다 19일부터 미용실은 영업재개, 많은 식당들 아직 투고만 밴쿠버중앙일.. 20.05.22.
4182 미국 오늘도 잠이 안오면 어떻게 하나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4181 미국 연방 법원, 법무부의 마이클 플린 기소 취하에 제동 코리아위클리.. 20.05.22.
4180 미국 트럼프 대통령 "각급 학교 가을학기 반드시 문 열어야" 코리아위클리.. 20.05.22.
4179 미국 미 방역 전문가 "종합대책 없으면 가장 어두운 겨울 맞을 것"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
4178 미국 플로리다 해군 항공기지 총격범, 알카에다와 접촉 밝혀져 file 코리아위클리.. 2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