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원은 활기를 되찾아.jpg

 

몽골의 계절은 녹색의 푸른빛이 돌고 화려한 꽃이 피기 시작한 "민족공원"에 이미 여름이 찾아오고 있다. 울란바타르시 시에서 몇 안 되는 공원 중 하나인 민족공원은 다음과 같은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0년 5월 19일 저녁 6시. 공원에 들어서면 너무 조용하고 우울한 모습이었다. 이전에는 어린이와 노인들이 공원에서 즐겁게 지내곤 했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기간에 공개적으로 외출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나 따뜻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외부 교통량이 증가했다. 아이들은 예방 기간이 가장 피곤하다. 보건부는 시민들에게 가능한 한 집에 머물러 있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예방 기간이 지루한 자녀와 노부모를 모시고 야외로 산책하러 나가는 가족들이 종종 보였다. 
다행히도 공원에서 산책하는 사람들은 크고 작은 마스크를 작용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공원에서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일부는 얼굴이 빨갛게 될 때까지 놀 것이다. 민족공원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인 통금 시간을 적용했다. 
예전의 공원의 모습은 "2천 투그릭으로 12발의 화살을 던지고 장난감을 가지세요", "어린이 장난감을 팔고 있습니다." 풍선껌을 사면 맛있어요." 등의 호객하는 잡상인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이러한 불법 노점 행위가 없어졌다는 점이다. 공원의 E.Bolor-Erdene 경비원은 "공원은 문을 닫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한다. 지난 며칠간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시민들이 방문하지 않았다. 오늘부터 날씨가 좋아 시민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평일에는 시민들의 방문은 거의 없다. 주말에만 많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의 활기찬 공원을 모습을 되찾을 수는 없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공원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은 공원 방문을 거부하고 있다. 때로는 이러한 금지조치에 불만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시민들의 태도는 예전보다 더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2020년에는 울란바타르시의 시민 녹지 공원을 더 많이 조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작업을 하고 있다. 
-바양주르흐구에 위치한 국경수비대 건물 서쪽 지역의 1.8헥타르 면적이 다른 조직으로 이전하여 이곳을 스포츠와 공원화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거의 완공단계에 있다. 
- 바양주르흐구에 위치한 구 러시아과학문화센터 앞 2.4헥타르 면적에 조경사업과 함께 녹지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 바양골구에 있는 1, 3, 4동의 철도 기차역 뒤편에 있는 공원도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부정부패방지 청은 시에서 승인한 주택 조례를 철회하고 이를 공원으로 개발했다. 조경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총 4헥타르가 개발되고 있다. 
- 항올구 15동에 있는 Bodg 공원에 있는 토지의 57%를 민간회사인 Vantrade로 이전하는 것을 취소하였으며 Bodg의 이름을 딴 공원 건설이 시작되어 지금은 완공단계에 있다.
[news.mn 2020.05.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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