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는 실패한 작업현장을 방문하여.jpg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몽골 정부는 시작한 작업 일부를 놓치는 듯하더니 결국 돌아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1년 전 시작한 작업 일부는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예를 들어, U.Enkhtuvshin 부총리가 작업현장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U.Enkhtuvshin 부총리는 어제/2020.05.26./ 울란바타르시 하수처리장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는데 현장은 공사를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에 있다. 
공사 현자 관계자들은 covid-19의 유행으로 중국 노동자들이 몽골로 들어오지 못하여 건설 공사가 제 기간에 완공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작업지시를 받아서 작업하고 있으면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다시 말하면 2022년에 새로운 하수처리장을 시험 운전할 계획은 기본적으로 실패한 것이다. 지난해 건설 현장의 진행 상황이 좋지 않았던 건설관계자에게 covid-19는 좋은 면책의 사유가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성긴하이르항구 지역의 주민들은 앞으로 몇 년 동안 악취와 함께 생활해야 한다. 그 이유는 몽골 인민당에 정권을 잡은 후 S.Batbold 전 시장이 2019년에 새로운 하수처리장을 건설하여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의 작업 상황으로는 실패한 공사이다. 이후 U.Khurelsukh 정부는 중국으로부터 6,270만 달러의 저금리 대출로 건설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기존에 총리는 중앙하수처리장의 신축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악취가 지속해서 발생하게 되면 Kh.Badelkhan 장관과 대화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제 끝났다. 장관이 임기를 마치면 해고될 것 같지는 않다. 
실제로 몽골 정부는 크고 작은 약속을 했지만, 지금은 다음 정부에 그 업무를 맡기고 있다. 이제 울란바타르-다르항 도로의 작업을 살펴보면 역시 중국 투자 기업을 포함하여 도로를 즉시 보수하고 새롭게 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현재는 포장된 도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시민들은 포장되지 않은 220km가 넘는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포장되지 않은 도로에서 차량 파손과 인명사고가 빈발하고 있지만 아무도 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산업부 장관은 "사람들이 다르항 도로에서 건강과 재산을 손실했다는 것을 누가 증명할 수 있는가?"라고 말했다. 당은 업무를 소홀히 한 사람에게 정치적인 지지를 제공해서는 안 되지만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겠는가?
실제로 H.Badelkhan 장관과 B.Enkh-Amgalan 장관은 의회 선거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 
[news.mn 2020.05.27.]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620 몽골 몽골 전체 132만3천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3.
4619 몽골 몽골 정부, 화이자 백신 250만 도스 추가 구매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3.
4618 몽골 B.Battsetseg 장관, "상하이협력기구서 현재 상태 유지가 좋아"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3.
4617 몽골 몽골 1사분기 경상수지, 지난해보다 80% 감소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3.
4616 몽골 새 코로나19 환자, 울란바토르 883건-지방 140건 발생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3.
4615 몽골 몽골은 중국 해운회사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14 몽골 부총리는 공중 케이블카를 사용하겠다고 말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13 몽골 이번 달 아동수당 10만 투그릭의 지급이 시작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12 몽골 AmCham Mongolia는 "대유행 후 경제 회복"에 대한 논의를 주관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11 몽골 몽골 은행의 신용 데이터베이스 '블랙리스트'에서 삭제되기 위한 정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10 몽골 처음에 16~17세의 아이들은 부모의 동의로 COVID 예방 접종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09 몽골 처음으로 20t의 캐시미어가 트럭으로 울란바타르에서 이탈리아로 운반되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08 몽골 한국 및 일본과 임시비자를 협의하고 있어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07 몽골 예방 접종이 인권을 침해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해 실무위원회를 구성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06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989건, 지방에서 198건, 병원 감염 관련 1건, 해외 입국자 1건이 신규로 발생했으며, 13명이 사망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1.06.04.
4605 캄보디아 캄보디아 국가대표 축구팀, 월드컵 예선 위해 출국 뉴스브리핑캄.. 21.06.04.
4604 캄보디아 하수도 사용 비용, 앞으로 수도세에 추가될 것 뉴스브리핑캄.. 21.06.04.
4603 캄보디아 과속 차량 치여 2km 끌려간 여학생 사망 뉴스브리핑캄.. 21.06.04.
4602 캄보디아 캄폿 주 카지노에서 최소 100명이상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뉴스브리핑캄.. 21.06.04.
4601 캄보디아 스베이리엥 주 공장 집단감염 300명 넘어 “가족을 위해 철저한 격리 당부” 뉴스브리핑캄.. 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