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항국은 오늘 국제 항공노선 조정에 대한 통지를 발표했으며 민항국, 외교부, 국가위생건강위원위, 해관총서, 이민국은 공동으로 전문체제(专班机制)를 세워 여객에 대한 핵산검사 결과에 의거해 8일부터 항공편에 대한 격려와  단속조치를 실시한다.

 

t_15912644615ed8c4cdc2449.jpg

 

격려조치는 항공사별 지정 노선에서 입경 후 여객의 핵산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연이어 3주동안 확진자가 없을 경우, 기존 주 1편 운항 규정에서 1편을 추가해 주 2편까지 증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속조치는 항공사별 지정 노선에서 5명이상 감염자 발생시 1주 강제 운휴하며, 10명에 달하면 4주간 운휴한다. 강제운휴된 항공편은 기타 노선으로 조정하면 안되고, 단속조치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주 1회 운항이 가능하다. 

 

동시에 8일 부터 ‘제5기’(第五期-3월 12일에 발표한 국제항공편 정보)에 포함되지 않았던 외국계 항공사는 자체 회사 경영허가 범위내에서 운항권이 있는 1개의 커우안 도시(구체적인 도시는 민항국 공식홈페이지 참조)를 선정하여 주 1편 운항 가능하다. 

 

민항국은 리스크 통제와 접수보장 능력이 구비된 전제하에서 차츰 조건이 구비된 외국계 항공편을 늘려 갈 것이라고 통지했다. 

 

/라이프매거진

 

 

  • |
  • |
  1. t_15912644615ed8c4cdc2449.jpg (File Size:60.5KB/Download:34)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716 홍콩 금융 전문가들 ‘미중 갈등 심화에 페그제 굳건’ 주장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5 홍콩 홍콩증권거래소, ‘상장 요건 완화’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4 홍콩 국가보안법 갈등, 주택 시장에 추가 압박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3 홍콩 경영난에 임대료 체납 소송 급증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2 홍콩 정치적 자유 축소 우려에 해외 이민 문의 급증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1 홍콩 환경보호국 ‘웨강아오 대만구 오존 공동 연구 실시’ file 위클리홍콩 20.06.02.
710 중국 부활한 중국의 노점경제, 하루 밤새에 10만 명 취업 file 라이프매거진 20.06.04.
» 중국 중국민항국, 국제항공노선 주 1편에서 2편으로 항공노선 증편 허용 file 라이프매거진 20.06.04.
708 홍콩 2020년 6월 2주차 '퀵' 주간 요약 뉴스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7 홍콩 핫머니 대량 유입, 홍콩 주식 투자 증가로 홍콩달러 강세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6 홍콩 소형 아파트 수요 감소에 임대료 계속 떨어져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5 홍콩 항공화물을 통한 마약 밀수 기승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4 홍콩 ICAO, Covid-19 대응 위한 새로운 비행 지침 발표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3 홍콩 쇼핑몰, 다양한 프로모션 제공해 ‘내수 활성화 도모’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2 홍콩 THE ‘아시아 대학 순위’, 홍콩 대학들 줄줄이 하락 file 위클리홍콩 20.06.09.
701 홍콩 2020년 6월 3주차 '퀵' 주간 요약 뉴스 file 위클리홍콩 20.06.16.
700 홍콩 로맨스 스캠·보이스 피싱 기승 file 위클리홍콩 20.06.16.
699 홍콩 대출 원금 상환 유예 신청 기업 3만 개 돌파 file 위클리홍콩 20.06.16.
698 홍콩 홍콩 사무실 공실률 8.5%, 10년래 최고 file 위클리홍콩 20.06.16.
697 홍콩 홍콩-중국-마카오 국경 간 이동 완화 file 위클리홍콩 20.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