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소재 울프슨에 환자 2명 확인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플로리다에는 '어린이 괴질'로 불리는 소아 ·청소년다기관염증증후군(MIS-C)이 늘고 있지만, 질환의 존재 기간이나 치료를 받은 소아과 환자의 수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MIS-C는 갑작스런 고열과 함께 작은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이 질병에 걸린 환자 상당수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확인돼 코로나와의 연관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잭슨빌 소재 울프슨 아동병원에는 2명의 MIS-C 확진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화이트는 이 증후군은 아이들에게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플로리다에서 25세 미만 코로나바이러스 사망자가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주지사에 따르면 사망자 대부분이 90세 이상의 사람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다.

플로리다는 연방질병관리본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탁아소를 폐쇄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샌티스는 탁아소 오픈에 따른 큰 문제는 없었으며, 바로 이러한 점이 청소년 활동 제한을 해제하는 결정에 기여한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올랜도 사이언스 센터는 6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현장 캠프와 동시에 자녀가 집에 있기를 원하는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여름 캠프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센터측은 직원 마스크 착용, 직원과 학생 체온 점검, 시차적 하차, 픽업 등 사회적 거리 조처 등 예방책을 마련한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4117 캐나다 업소 탐방) 캐나다 배드랜드 지형 위에 만들어진 드럼헬러 공룡 (다이노소어) 골프장 file CN드림 20.06.06.
4116 캐나다 앨버타주 수상, "노년 층 코비드-19에 취약" - 경제활동 재개에 참고할 듯 CN드림 20.06.06.
4115 캐나다 체육관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사회거리 길게 적용 + 탈의실 없어질 수도 CN드림 20.06.06.
4114 캐나다 40년전 그날 - 5.18은 현재 진행형 _ 오충근의 기자수첩 CN드림 20.06.06.
4113 캐나다 전달대비 고용률 증가 불구 실업률 상승 밴쿠버중앙일.. 20.06.06.
4112 캐나다 미국은 흑인 사망, 캐나다는 원주민 사망 밴쿠버중앙일.. 20.06.06.
4111 캐나다 BC RCMP 인종차별적 과잉 공권력 행사에 선긋고 나서 밴쿠버중앙일.. 20.06.06.
4110 캐나다 외국인 등록증에 ‘에일리언’ 표기, 54년만에 사라진다 밴쿠버중앙일.. 20.06.09.
4109 캐나다 귀국 유학생들로 밝혀지는 캐나다 한인 코로나19 숨겨진 진실 밴쿠버중앙일.. 20.06.09.
4108 캐나다 캐나다 한인 사기범 활개 밴쿠버중앙일.. 20.06.09.
4107 캐나다 8일 오전 차이나타운 여성 피습 중상 밴쿠버중앙일.. 20.06.10.
4106 캐나다 연대와 협력, 감사와 배려…마스크 해외지원에 담긴 뜻 밴쿠버중앙일.. 20.06.10.
4105 캐나다 "더는 억울한 희생 없기를" 플로이드 마지막 추도식 밴쿠버중앙일.. 20.06.10.
4104 미국 주 공화 의원, 트위터에 AR-15 소총 올려 논란 file 코리아위클리.. 20.06.10.
4103 미국 민간 유인 우주선, 국제 우주정거장 도킹 성공 file 코리아위클리.. 20.06.10.
4102 미국 트럼프 대통령, 사회연결망(SNS) 회사 무한 권한에 제동 코리아위클리.. 20.06.10.
4101 미국 미국 대기업들, "침묵은 곧 동조" 시위 동참 지지 코리아위클리.. 20.06.10.
4100 미국 세미놀 카운티, 코로나 피해 스몰 비즈니스에 무상보조 file 코리아위클리.. 20.06.10.
» 미국 코로나19 관련 '어린이 괴질', 드물지만 증가 추세 코리아위클리.. 20.06.10.
4098 미국 론 드샌티스 주지사, 학생 여름 캠프 및 스포츠 재개 허용 코리아위클리.. 2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