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TA,, 해외취업 확대 전략회의- 지역 특화된 전략 세워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 KOTRA 사장 김재홍)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동안 aT 센터에서 해외취업확대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는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특히 현지에서 해외취업 지원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20개 KOTRA 해외무역관(K-Move 센터, 해외취업거점)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해 현장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강조된 것은 무엇보다 '맞춤형 취업지원 전략'이었다.

 

각 국가별로 필요한 직군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밴쿠버 지역에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치기공사와 호텔관광업종 전문가가 유리한다. 또 브라질 상파울로 지역을 생각하고 있다면 반도체 제작 분야가 취업에 용이하다.

 

반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한국 기업 진출이 활발한 신흥국에서는 한국 진출기업 중간관리자를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KOTRA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세분화된 맞춤형 취업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에는 IBM, 닛산자동차 등의 핀포인트 상담회를 통해 7명을 취업에 성공시킨 바 있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KOTRA는 해외의 실제 구인수요를 바탕으로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정례화 될 해외취업지원 상시 협의체가 취업지원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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