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4일 오전 9시경 수도권 마카티 증권 거래소 기념식에서 종을 울리는 아키노 대통령.


필리핀 종합 주가 지수가 종가 8000대를 돌파해 아키노 대통령은 14일 "임기 종료까지 10000을 돌파해 달라"고 기대를 표명했다.대통령은 이날 증권 거래소(PSE)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거래 시작종을 스스로 울렸다.

 대 통령은 "처음 이 벨을 울린 2010년에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의 주가는 4000을 돌파한 직후였다"고 회고했다.대통령은 또한 다음달부터 PSE에서 도입되는 최신 증권 거래 시스템에 대해 언급 "최신 시스템은 미래에 좋은 이익을 가져와 향후 임기가 끝날 때까지 나는 9000돌파, 그리고 10000 돌파의 종을 울릴 수 있는 기회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도입되는 최신 시스템은 나스닥의 'X│스트림 트레이딩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증권 거래 시스템에 비유 오류가 발생해도 그날에 복구 할 수 있는 고성능의 컴퓨터 시스템으로 되어있다.아키노 대통령은 또 "우리가 지금 경험하고 있는 (경제 분야) 성공과 좋은 통치는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 내년 국민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고 '바른 길'을 답습하는 인물을 선정할 것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2016년 차기 대선에서 현 집권 여당의 옹립 후보에 대한 투표를 은근히 호소했다.

[마닐라] 장기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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