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 남서쪽의 쑤티나(Tsuut'ina) 원주민 구역에 코스트코가 문을 열었다. 원주민 구역에 코스트코가 문을 연 것은 이번이 북미에서 최초이다.
쑤티나 측은 이번 코스코 입점이 타자(Taza) 리테일, 사무실, 관광 지구의 개발을 더 앞당기는 큰 단계가 될 것이며, 원주민과 캘거리 시민들 사이에 다리를 놓아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정부에서는 캘거리 순환 도로 스토니 트레일을 위해 쑤티나 보호 구역의 부지를 이용하는 댓가로 3억 4천만불을 지불한 바 있다.
그리고 개업 행사에 참석한 쑤티나 대표 로이 휘트니는 “원주민 구역 최초로 코스트코가 이곳에 문을 연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은 원주민과 캘거리 SW 지역 모두에 매우 중대한 날”이라고 전했다.
12905 Buffalo Run Blvd.에 문을 연 코스트코는 151,000 평방 피트의 넓이로 캘거리 지역의 7번째 매장이 된다. 그리고 지난 6월 열린 취업 박람회를 통해 88개의 일자리 중 68개에 쑤티나 원주민이 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박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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