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가오는 연휴와 겨울...COVID-19 4차 확산 가능성
예방과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유성 기자)
중국 우한 지방에서 지난해 12월에 처음 발생한 COVID-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9개월이 넘어서고 있다. 전 세계 약 77억 인구가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고 조심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96만 명이 넘어섰다. 홍콩은 확진자 5천 명을 넘어서고 사망자도 103명에 도달했다. 홍콩과 한국의 전염 상황이 완전히 개선된다 해도 안심할 수 없는 날들을 껴안고 살아가야 할 수밖에 없다.
홍콩 보건 당국과 전염병 전문가들은 다가오는 겨울철에 전염병이 재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9월 중순부터 전염병이 개선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소 완화됐다. 보건당국은 “재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대폭 완화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4차 확산이 재발한다면 심각했던 3차 상황보다 더 나빠진다니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 홍콩에서는 1월 말에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소 완화되다가 수입 사례가 급증하면서 2차 확산이 됐고 7월 초에는 예상치 못한 3차 확산이 발생했다. 이제 3차 확산이 점차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 4차 확산을 우려하고 있어 예방과 대비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다.
홍콩 정부는 고위험군 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검사를 시행했고 전 주민 대상으로 하는 UCTP 무료 검사를 통해 약 180만 명이 참여해 확진자 32명이 발견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검사량이 초기에는 약 2,500건이었다가 6월 말에는 3,600건으로 증가했고 현재는 7,000건으로 증가했다. 일반 외래 환자 의료 센터도 현재 31개에서 9월 말까지 40곳 이상으로 늘려 코로나바이러스 검사가 확대된다. 4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는 고위험 산업군(의료 종사자, 요양원, 대중교통 기사, 요식업 종사자, 외국인 도우미, 슈퍼마켓 직원, 시장 상인 등)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무료검사를 시행해 조기 식별하고 조기 치료하여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전염을 통제할 예정이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전염병 통제를 위하여 UCTP에 5억3천만 홍콩달러가 들었으며 지난 7월 중순부터 시행된 고위험 산업종사자 대상 무료 검사로 약 1억8천만 홍콩달러가 들었다. 1건당의 평균 순수 비용만 약 HKD370이 든 셈이다.
초기 쟁점으로 돌아가서, 다가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국경절과 중추절 연휴 기간에 많은 사람의 외부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재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니 백신이 개발되어 엄청난 효과가 있는 상황이라도 우리는 어떻게 4차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까? 보건당국과 전염병 전문가들에 따르면, 개인 위생 환경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 전염병 예방 규칙과 마스크 착용,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만이 대중들이 4차 확산 방지에 지혜롭게 대비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가장 작은 일이 가장 큰 것을 예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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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사추이 & 란콰이퐁 지역 순찰 강화
나이트클럽, 바, 파티 룸, 노래방 등이 밀집해 있는 유흥지역인 침사추이와 란콰이퐁에 19일저녁 7시부터 경찰과 홈어페어의 합동작전으로 순찰이 강화됐다. 18일부터 다시 재개된 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서로 밀착한 채로 술을 마시는 모습들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목격되어 감염 우려가 제기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 규칙 시행 이래 질병 통제 위반으로 677건이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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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활용 시스템 프로그램
재활용 수거 차량
환경보호부가 환경보호를 위해 스마트 재활용 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재활용 수거 차량이 배치되어 폐지, 플라스틱, 금속 및 유리 등을 수거하도록 여러 지역을 순회한다. 재활용을 반납한 사람들에게는 선물 제공을 위한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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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공무원, 채용 10월 9일까지
홍콩 정부가 공무원 채용을 10월 9일까지 진행한다. 행정과 45명, 그 외 행정부서 180명, 무역관 4명, 교통행정에 15명을 채용하고 있다.
https://www.ao-recruitment.gov.hk/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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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수 선박, 검거
세관과 해양경찰이 홍콩 북서쪽 바다에서 밀수 선박을 적발하고 약 250만 홍콩달러 가치의 물건을 압수했다. 스피드보트에는 시계, 휴대폰, 전자제품, 의약품과 분유가 들어있었다. 이 물건들은 중국으로 몰래 빼내려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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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식업, 전염병 예방 식당 규제 철저하게 준수해야
환경 위생부, 현장점검 강화
18일(금), 식품환경위생부가 “요식업 사업자에게 전염병 예방 규정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관련 당국과 경찰과의 공동 작업으로 술집, 바, 식당 등의 요식업 사업장에 대한 현장 검사가 강화되어 실시된다. 지난 18일부터 Dine-In 서비스가 자정 12시까지로 연장됐다. 좌석 제한과 테이블 당 간격이 1.5 미터 이상이거나 가림막이 설치되어야 한다. 2달 동안 영업 중단이 됐던 바, 가라오케, 술집, 노래방 등이 18부터 영업이 재개됐다. 위반 시 최대 HKD50,000과 6개월 징역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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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시장, 비접촉 결제 시스템 보조금
그러나 옥토포스 카드 결제 선호
홍콩 공공시장 대표들이 “노점상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시행하기에는 와이파이 상황과 습한 환경으로 인해 결제 시스템이 순조롭지 못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 발언은 지난 15일, 메튜 청 정무장관이 “공공시장에 비접촉 결제 시스템을 위하여 보조금이 지급된다”고 발표 이후에 나왔다. 공공시장 대표는 “습한 공공시장에서는 옥토포스 결제가 더 용이롭게 이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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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분기 신용카드 거래, 1억952만 건
전년 대비 0.4% 감소
2분기 말의 총 신용카드 사용 건수가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0.6% 감소했다. 신용카드 거래 총액은 1,436억 홍콩달러로, 전 분기 대비 15.7% 감소했고 전년 대비로는 24.3% 대폭 감소했다. 홍콩 내 지출은 83.4%이며 해외 사용은 9.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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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주택 가격, 지난 5월 수준으로 하락
홍콩섬 주택 가격이 전 주 대비 가장 많이 하락
센터시티 인덱스에 따르면, 지난주 홍콩 주택 가격이 5월 초 수준인 176.76 포인트로 0.61% 하락했다. 대형 사이즈의 주택은 0.99% 회복해 173.83 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중소형 주택도 1주일 전보다 0.55% 하락한 177.32 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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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세관, 불법밀수 담배 압수
시장가치 74만 홍콩달러
18일(금), 세관이 웡타이신 지역의 창고를 급습해 불법 판매 담배 약 27만 개를 압수하고 60세 여성을 체포했다. 관련법에 따라 불법 담배를 취급하거나 소지 또는 판매나 구매하는 사람은 위법 행위이며 최대 벌금 100만 홍콩달러와 징역 2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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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 산호초 물고기 섭취 주의 당부, 시가톡신 중독 사례
토카완 식당에서 산호초 물고기를 먹은 9세 소년과 16세 소녀가 시가톡신에 중독되어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다. 이들은 물고기를 먹은 후 메스꺼움과 혀 마비 등 시가톡신 중독 증상이 나타났다. 시가톡신 중독은 주로 열대지역 산호초 지역에서 자라나는 물고기들에서 나타난다.
센터에 따르면, 열대성 산호초 바다의 물고기가 독성 조류를 잡아먹음으로써 몸, 특히 내부 장기에 독소를 축적하게 되므로 산호초 지역의 물고기는 클수록 독소량이 많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시가톡신 어류 중독예방 :
* 열대 산호초 지역에 서식하는 물고기를 적게 먹는다.
* 독소 농도가 높은 물고기의 머리, 피부, 내장 및 알을 먹지 말아야 한다.
* 알코올, 땅콩 등은 시가톡신 중독을 악화시킬 수 있어 산호초 생선과 함께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 산호초 생선은 허가받은 해산물 상점에서 구입해야 하며 출처가 의심스러운 생선은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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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국, 3일간의 특별 작전, 29명 체포
18일(금), 이민국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특별 작전을 수행해 총 불법노동자 17명과 12명의 고용주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이 주차장, 식품공장, 산업건물, 재활용 작업장, 창고 등 불법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29곳을 급습해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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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스마트 도시 1위는 싱가포르, 홍콩은 32위
IMD와 싱가포르 SUTD 대학에서 공동 발표한 2020 Smart City Index에서 싱가포르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스마트 시티 1위를 차지했다. IT 기술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측정하여 건강, 안전, 이동성 등에 대한 설문조사이다. 싱가포르에 이어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와 스위스 취리히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홍콩은 3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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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체류 노동자, 15개월 징역형, 48세 베트남 여성
지난 15일, 에버딘의 한 식당에서 불법으로 일하던 베트남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 불법노동자를 채용한 고용주도 체포되어 조사 중이다. 이민국 대변인은 “불법 체류자를 포함하여 허가된 비자 외에 취업 활동을 하는 사람은 유무급에 관계없이 최대 벌금 5만 홍콩달러, 징역 3년 형이 주어진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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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납골당 단속
식품환경부가 홍함 지역의 불법 납골당을 단속하고 운영자를 체포했다. 무면허로 사설 납골당을 운영, 유지, 관리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로 최고 5백만 홍콩달러와 징역 7년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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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부, 전세 버스 운행 재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어 교통부가 전세 버스 등을 포함한 프랜차이즈 차량이 21일(월)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23일부터 학교들의 새 학기가 시작되어 학교로 운행되는 노선이 증가 된다. 그러나 국경 통제 지점과 공항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은 중단됐거나 여전히 제한적으로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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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10대들, 대학생 납치
몸값으로 6백만 홍콩달러 요구하다 체포돼
지난 15일, 홍콩 중문대 학생이 10대 소년 4명에게 납치돼 호텔방에 갇혔다 간신히 빠져나왔다. 13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년은 중문대 학생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해 개인정보를 빼내고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온라인에 게시하겠다고 협박해 HKD5,000를 요구했다. 돈을 지불하기 위해 소년들과 만나기로 했다가 납치하고 대학생의 부모에게 600만 홍콩달러를 몸값으로 요구했다. 대학생이 간신히 호텔방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해 소년들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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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위챗·틱톡 사용금지
18일, 미국 상무부가 “중국 소셜 앱인 위챗과 틱톡과의 비즈니스 거래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미국 정부가 오라클과 틱톡의 지분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승인할지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앞선 것이다. 윌버 로스 미 장관은 “중국이 미국 시민의 개인 데이터를 악의적인 목적으로 수집하는 것을 방지하고 국가의 민주적 규칙 집행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이다”고 말했다. 위챗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마케팅 도구이다. 한편 중국은 미국의 소셜 앱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국 내 사용을 금지했다.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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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iti Group, 향후 3년 동안 6천 명 청년 고용 예정
18일, 미국에 본사를 둔 은행 시티그룹이 “향후 3년 동안에 청년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미만 청년 6,000명을 고용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티그룹은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의 청년고용을 위해 미화 3,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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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 3차 보조금
총 240억 홍콩달러 책정
▲ 요식업 : 총 16억7천 홍콩달러
식당규모에 따라 : 1회성 HKD50,000 ~ 최대 HKD250,000
▲ 피트니스 센터 : 일회성 HKD50,000
▲ 사우나, 목욕 시설 : HKD50,000
▲ 미용산업 & 마사지룸 : 직원 수에 따라 HKD15,000~HKD50,000 (체인일 경우는 최대 150만 홍콩달러)
▲ 파티룸, 게임룸 : HKD40,000~HKD50,000
▲ 백신 구매, 비접촉 지불 시스템 설치 등
백신 구매, 의료보건, 공공시장의 비접촉 지불 시스템 설치 등을 위해 130억 홍콩달러가 지원된다. 소피아 찬 장관에 따르면, 백신은 WHO가 코벡스 프로그램으로 개발하는 백신을 빠르면 내년 2021년 말까지 배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사회보장제도에 45억 홍콩달러 책정
관광, 요식업, 항공, 스포츠, 영화관, 교육 관련 실업자를 대상으로 45억 홍콩달러가 지급된다.
▲ 정부산하 부동산 임대료 인하, HKMC의 100% 보증 대출
정부 관련 부동산 임대료가 올해 하반기부터 HKD5,000로 인상되며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통화 당국의 HKMC의 100% 보증으로 최대 5백만 홍콩달러를 대출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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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영장 재개 18일(금)부터, 허용 인원 50%
18일부터 수영장이 재개됐다. 수영장 내에서 수영할 때와 샤워할 때를 제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수영장의 허용 인원은 50%를 초과하지 말아야 하며 각 그룹은 4명 이하로 구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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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클럽, 노래방, 바, 영업 재개
Dine-in 서비스, 자정 12시까지만 허용
업종에 따라 테이블 당 2인 또는 4인 허용
18일부터 재개된 나이트클럽, 바, 가라오케 등의 영업시간이 제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12시 이전에만 Dine-in 서비스가 허용되며 자정 이후에는 식당 내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제공할 수 없다. 가라오케, 바 등은 테이블 당 2명만 허용되며 노래방은 테이블 당 4명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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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저문화부, 스포츠시설과 박물관 재개
18일(금)부터 레저스포츠 및 박물관이 재개장됐다. 그러나 4명 이상의 팀 경기는 진행할 수 없으며 최소 1.5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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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통지 때까지 계속 폐쇄되는 시설
해변, 팀 경기 스포츠, 바비큐, 캠프시설
일부 레저 시설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폐쇄된다. 해변, 팀 경기 스포츠, 바베큐, 캠프장은 여전히 폐쇄된다. (beaches, non-fee charging outdoor team game pitches/courts such as soccer pitches, basketball courts, volleyball courts, handball courts, netball courts, a roller hockey court, gateball courts and cricket grounds as well as barbecue sites, indoor children’s play rooms and Pui O Camp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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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염병 예방을 위한 국경 간 입국 조치
홍콩-마카오-중국, 건강QR코드 시행은 언제쯤 가능할까?
(이유성 기자)
지난 7월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3차 확산이 점차 완화되고 있는 가운데 캐리 람 장관이 “국경 간의 입국 조치를 위한 건강 코드 시스템 시행 일자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해 당장은 건강 코드 시스템 시행이 어려워 보인다. 그는 “건강 코드 시스템은 홍콩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으며 다른 국가들과 합의하고 동의할 때 시행될 수 있는데 3차 확산으로 인해 홍콩의 전염병 상황이 아직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가 ‘한 자릿수 확진자’ 상태에도 국경 간 조치를 완화하기를 중국 정부에 요청했으나 중국 정부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의하면 홍콩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연속 21일 동안 제로인 상태일 때 시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 상황으로 어려운 상태이다. 지난 14일(화)에는 지역 감염이 한 건도 나오지 않았으나 16일(수)에는 지역 감염이 5건이 보고됐다.
건강 QR코드 시스템이 시행되면 중국-마카오-홍콩 간 국경이동 시 14일 의무검역이 면제된다. 6월 중순 무렵에, 며칠간 연속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7월 10일부터 시범적으로 건강 코드 시스템을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한 3차 확산이 발발하여 시스템을 도입하지 못했다.
당초 계획은 홍콩-심천 간 하루 10,000명을 허용하고 비즈니스, 국경 통학생 등 특정 그룹으로 제한하다가 일반 관광객 대상으로 마카오와 광동 지역 도시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었다.
전염병이 완화되어 향후 건강 코드 시스템을 다시 도입할 때 당초에 세워졌던 조치와 크게 다르지 않게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경 간의 입국 조치가 완화되려면 홍콩 내의 전염병 상황이 다른 국가로부터 신뢰를 받을 만큼의 수준으로 개선되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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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제품 원산지 표시 요건에 대한 미국의 조치
홍콩은 별도의 관세 지역, WTO 회원의 권리 지니고 있어
홍콩 정부, 미국의 반응에 따라 후속 조치 진행할 것
(이유성 기자)
16일(수), 상무경제개발부 에드워드 야우 장관이 미국 행정부의 홍콩 수출품에 대한 새로운 조치에 관련하여 언론 브리핑으로 통해 “미국 총영사관을 통하여 원산지 표시(중국산 라벨링) 요건을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히며 “미국이 홍콩산 제품을 중국산으로 표기해야 한다는 요건은 WTO 규정에 위반된다. 홍콩은 별도의 관세 영토를 지닌 WTO의 독립된 회원이다. 타 국가들과 동일한 WTO의 권리를 가지므로 원산지 표시 요건은 홍콩의 WTO 회원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야우 장관은 “홍콩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WTO의 메커니즘 권리를 지니고 있다. 주홍콩 미국총영사관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의 제기했다. 이것은 양자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과정이다. 원산지 표시에 대한 미국의 요건은 WTO 또는 GATT(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조항에 위배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반응에 따라 홍콩 정부의 대응이 이루어지며 후속 조치가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드워드 야우 장관에 따르면, 홍콩은 기본법 제 116조, 151조 및 152조에 따라 별도의 관세 영역이며 ‘홍콩’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WTO 및 아시아-태평양 경제 협력과 같은 국제기구에 별도로 참여할 수 있다. 홍콩의 경제 및 무역 지위는 다른 WTO 회원국과 동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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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엑스포 월드 치료 센터, 중단
전염병 재발생 시, 다시 이용예정
아시아월드 엑스포 임시 치료 센터가 18일부터 문을 닫는다. 3차 확산이 완화됨에 따라 시설이 중단되며 전염병이 재발할 시에는 대기시설로 다시 이용될 수 있다. 아시아월드 엑스포 의료시설은 900개의 병상이 마련되어 코로나 감염 경증환자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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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병 163개 샘플 검사, 모두 통과
16일, 식품안전센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월병(Moon Cake) 샘플 1차 검사에 이어 2차 검사에서도 163개 월병 샘플이 검사에서 모두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2차 검사에는 화학 및 미생물 검사, 영양성분을 분석했다. 화학 테스트에서는 방부제, 항산화제, 단백질, 트랜스지방 등이 검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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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룡 동부지역 올해 8월 말까지 보행자 사고 90명, 18명 사망
16일, 구룡 동부지역 경찰이 “올해 보행자 교통사고로 18명이 사망했다. 이중 노인이 10명이 포함됐다. 노인들은 건널목을 걸을 때 신호등의 지시를 따라야 하며 교통법규를 지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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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수리 업자, 감전 사고로 사망
16일 저녁 6시경, 침사추이 쥬얼리 매장에서 에어컨을 수리하던 52세 남성이 감전사로 사망했다. 이 작업자는 에어컨 펌프를 검사하는 동안 전기에 감전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이 감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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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테레사 병원, 의료사고
수술 부위에 거즈 남긴 채 봉합
성 테레사 병원에서 유방 절제술을 받은 여성 환자 가슴에 거즈를 남긴 채 봉합하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수술을 마친 후, 간호사가 거즈가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환자의 몸 안에 거즈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환자는 몸에서 거즈를 꺼내기 위해 다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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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 전화, 720만 홍콩달러 사기당해
위엔롱 지역의 61세 남성이 통신회사의 직원을 사칭한 스팸 전화에 속아 720만 홍콩달러를 사기당했다. 피해자가 형사 사건에 연루되었다고 말한 뒤, 또 다른 사람은 중국 집행기관 직원이라고 속여 은행 계좌번호를 알아내 은행에서 돈을 빼돌렸다. 피해자는 후에 사기인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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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 향후 2주간 주말 예약 만석
18일(금)부터 재개장된 오션파크 온라인 예약인 향후 2주간의 주말 예약이 모두 완료돼 평일 입장만 가능하다. 그룹 입장은 최대 4명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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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억 홍콩달러 가치 우표와 화폐, 도난당해
마오쩌둥의 서예 작품도 사라져
지난 10일, 홍콩에서 유명한 골동품 수집가 아파트에서 고가의 옛날 우표와 화폐를 도난당했다. 도난당한 물건은 중국 공산당 지도자 마오쩌둥이 쓴 서예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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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고위급 공무원, 여성 비율 높아져
홍콩의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20년 전 32%에서 38%로 증가했다. 캐리 람 장관이 16일, 글로벌 리더 컨퍼런스에서 “여성들이 홍콩 정부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명의 고위급 중 13명이 여성이며 많은 법정 기관에서 근무하는 여성의 비율도 30%에 가깝다. 여성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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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VID-19 검사, 지역감염 최소화 위해
검사와 감시 강화
15일,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이 “일회성으로 UCTP 검사가 전 주민 대상으로 이루어졌지만 전 주민 대상 검사는 앞으로도 고위험군 산업을 포함하여 검사가 강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찬 장관에 따르면, 더 많은 외래환자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샘플 병을 배포하고 일일 테스트 용량이 증가되며 30곳의 클리닉 센터(GOPC)가 40개 곳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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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국민총소득(HK GNI) 전년 대비 7.5% 감소
인구조사통계부에 따르면, 2분기 홍콩 국민총소득(GNI)이 전년 대비 7.5% 감소해 6,987억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국내총생산은 8.1% 감소한 6,379억 홍콩달러를 기록해 총소득이 608억 더 많다. 가격 변동을 감안하면 홍콩의 GNI는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고 GDP는 9% 하락했다. (참고 : GNI : 홍콩주민과 기업의 총수입 / GDP : 한 국가의 일정 기간 생산량의 총 시장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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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당국, 주택판매 40% 할인
주택 비소유자 대상, 신청 마감 10월 7일
15일(화), 주택 당국이 Home Ownership Scheme Flats 2020(HOS 2020) 판매를 발표했다. 전염병 영향으로 인해 경제환경을 고려하여 시장평가 기준보다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상은 ‘주택 非소유자’로서 올해 4월부터 6월까지의 월간 평균 소득 금액으로 구매 승인이 결정된다. 아파트의 가격은 117만 홍콩달러~489만 홍콩달러로, 다이아몬드 힐 Kai Cheung Court, 샤틴 Choi Wo Court, 마온산 Kam Chun Court, 판링 Shan Lai Court 등 7,047채의 아파트가 판매 중이다. 신청 마감은 10월 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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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부, 정부 주차장 10월분 주차권 특별 판매
9월 23일부터 선착순 구매
정부 산하 공공 주차장 7곳에 대한 10월분 주차권을 23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9월분 월간 주차권을 구매한 사람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정부 주차장 7곳은 Star Ferry Car Park, City Hall Car Park, Tin Hau Car Park, Shau Kei Wan Car Park, Aberdeen Car Park, Kwai Fong Car Park, Tsuen Wan Car Park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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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 간의 범죄인 처리
원칙에 따른 조치 이루어져야
캐리 람 장관이 홍콩 밖에서 기소된 홍콩사람들에 대하여 “국경을 넘은 범죄는 원칙에 따라 처리된다.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그러나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12명의 홍콩인이 밀항으로 대만으로 입국하려다 중국 해양 공안에 체포되었다. 이들은 방화, 폭발물 소지 혐의 그리고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자들이다. 캐리 람 장관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적으로 본토에 입국한 것으로 의심되어 중국법에 따라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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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민 대상 COVID-19 UCTP 검사 결과
14일(월)로 마감, 171만 건 검사로 양성사례 32건 확인
9월 1일부터 14일간 진행된 UCTP 검사가 지난 14일에 종료됐다. 178만3천 명이 검사에 참여했다.
136만 명이 온라인으로 예약해 검사를 받았으며 14일 밤 8시 현재, 약 171만 건의 표본이 수집됐다. 161건은 타인 명의 도용혐의로 경찰에 넘겨져 조사된다. UCTP 검사를 위해 약 6천 명의 의료진과 약 4천 명의 학생 및 행정지원이 동원됐다. UCTP검사에서 총 32건의 양성사례를 확인됐다.
15일, 캐리 람 장관은 “많은 주민이 UCTP 검사에 참여해서 감사하다. 수고한 의료진들에게도 감사하다. UCTP 검사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하루에 10만 건 이상이 검사됐다. 지역감염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목표가 달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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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주민 대상 COVID-19 UCTP 검사, 총 5억3천만 홍콩달러 지출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UCTP 검사를 위해 총 5억3천만 홍콩달러가 지출됐다. 이중 의료진과 기타 직원의 임금으로 3억7천만 홍콩달러가 지급되며 중국에서 지불한 검사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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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의무검역 위반, 2명 징역형 선고받아
중국에서 도착한 여성이 14일 검역 기간 동안 허가 없이 격리장소를 위반한 여성이 법원으로부터 징역 4주를 선고받았다. 또한 외국에서 도착한 남성도 검역 위반으로 21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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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화 당국, 중소기업에 100% 보증 대출
SME Financing Guarantee Scheme
통화 당국의 자회사 Hong Kong Mortgage Co., Ltd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100% 보증 대출을 제공한다. 특별 100% 보증 대출 금액은 6개월 동안의 직원 임금 총액 또는 12개월 임대료를 기준으로 대출받을 수 있다. 보증 대출 최대 상환 기간은 5년이다. 문의 : 2536 0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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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상품 거래, 홍콩-마카오-중국과의 협력으로 단속 강화
홍콩 세관이 중국 본토, 마카오 세관과 협력하여 국경 간의 유명 상품 위조품 거래를 감시를 강화한다. 3개국의 합동 수사로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장가치 약 550만 홍콩달러의 위조상품을 적발하고 약 3만 개 상품을 압수했다. 상품 조례법 위반 시, 최대 50만 홍콩달러와 징역 5년 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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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쟈키클럽, 장학생 9명에게 총 326만 홍콩달러 지급
홍콩 쟈키클럽이 음악과 댄스 분야의 인재들을 육성하기 위하여 총 9명에게 326만 홍콩달러를 지급했다. 쟈키클럽은 “인재들이 홍콩 내 또는 해외에서 계속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경연 동영상 : www.hkjcmdf.org.hk/en/public_scholarship_2020-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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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도착 8월 방문객 수, 99.9% 감소
코로나 영향으로 거의 9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 산업이 전면 중단된 상태이다. 홍콩 관광청에 따르면, 8월 홍콩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99.9% 감소해 4,449명에 불과하다. 국가 간의 입국 제한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방문객은 91.9%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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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규제, 철저히 지켜야
53명 기소돼
식품보건부 소피아 찬 장관이 15일(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달 11월부터 13일까지의 식품안전센터가 3,493곳의 식당 등을 검열해 53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전염병 예방 규칙을 준수하지 않았다. 테이블 간의 거리, 마스크 미착용, 허용 식사 인원 초과 등으로 적발됐다. 검열은 강화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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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음료, 당류 높아
과도하게 마시지 말아야
소비자 협의회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포츠 음료 51개를 검사한 결과 저당 및 무당류 음료에도 과도한 설탕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다이어트를 위하여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주의해야 하며, 스포츠 음료와 생수와 섞여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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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 제품 판매점, 불공정 거래 적발
판매원 2명 체포돼
홍콩 세관이 미용 제품 판매원 2명을 상품 불공정 거래혐의로 체포했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에 추가 요금을 부과한 혐의이다. 불공정 거래법 위반 시 최대 50만 홍콩달러와 징역 5년형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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