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유행병 대응과 경제 부문, 국방협력, 남중국해 문제 및 테러 대응 강화

 

(한인포스트) 레트노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은 “폼페이오 장관님, 2년만에 자카르타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인공 호흡기 1000개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폼페이오 미국무 장관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시 뵙게되어 반갑습니다. 인도네시아로 돌아와서 매우 기쁩니다”라고 응답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몰디브,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순방 일정이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국가, 특히 남중국해 분쟁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미 국무부의 공식 웹 사이트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 인도네시아 방문은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 국가에 대한 양국의 비전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tno외교장관은 “우리는 우리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공유된 가치와 이익을 강화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는 건강 부문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동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 및 지역 건강 회복력 구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을 강화하고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한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주요 회담의제는 무엇보다도 Covid-19 유행병 대응과 관련하여 경제 부문, 국방협력, 남중국해 문제 및 테러 대응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tno 외교장관을 만난 폼페이오 장관은 즉시 Joko Widodo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서부자와 Bogor에 있는 대통령 궁으로 갔다.

 

보고로 대통령궁에서 조코위 대통령과 미 국무장관-.jpg

 

조코위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회동(사진)에서 미국과 국방 협력이 강화되기를 원한다고 말하며 "미국이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개발 도상국과 무슬림 국가들의 이익을 이해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은 동남아 국가들의 평화, 안정, 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비전을 설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트노 외교부장관은 “미국이 인도네시아와 전략적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을 강력히 약속했다. 이 약속은 경제 부문에도 적용된다. 미국은 더 많은 미국 기업이 인도네시아와 경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장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 가운데 하나로 양자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투나 해협에서 인도네시아의 주권을 지지하겠다는 약속을 확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 회견에서 “우리는 준법국가로서 중국이 남중국해에 대한 주장을 거부한다. 인도네시아의 용감한 지도력이 ASEAN의 남중국해 문제와 유엔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haninpos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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