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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공개한 비인가, 또는 가짜 코로나19 관련 불법 수입 제품 중에 한글로 된 제품. 

 

BC주 국경으로 들어오던 마스크 등 압수

CBSA, 연방보건부, RCMP 합동 수사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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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 없이 들여오다 압수된 NX95마스크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많은 의약품과 개인방역용품이 필요한 가운데, 정부로부터 인가를 받지 않거나 가짜 관련 물품이 대거 들어오다 적발됐다.

 

연방정부는 캐나다국경서비스국(Canada Border Services Agency, CBSA), 캐나다 보건부, 그리고 RCMP가 공동으로 BC주 국경을 통해 들어오던 비인가 또는 가짜 의약품들을 압수했다고 5일 발표했다.

 

 

여러 기관이 합동으로 펼친 프로제트 퓨리파이(Project Purify)를 통해, 지난 3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관련 불법 제품들을 추적해 잡아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작적으로 총 380건의 수하물을 통해 4만 8000개의 코로나19 테스트 키트, 마스크 등과 같은 450만 개의 개인보호장비, 3만 3000개의 의사처방전이 필요한 약품, 그리고 1500개 이상의 기타 가짜 또는 위험성이 있는 제품들을 압수하게 됐다.

 

정부 당국은 온라인으로 건강 관련 제품을 구입할 경우 건강에 큰 위험이 따른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한 정보는 보건부 웹사이트에 나와 있어 구매에 참조하라고도 안내했다.

 

압수된 물품 중에는 한글로 된 제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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