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belle Marie Zwicker for McGill Muslim Law Students’ Association | Facebook>

<Isabelle Marie Zwicker for McGill Muslim Law Students’ Association | Facebook>

“세속주의 법”이라고도 알려진 퀘벡의 논란이되고있는 “빌 21 (Bill 21)”에 대한 항의가 11 월 2 일 월요일 몬트리올의 재판소 (Palais de justice)와 일부 복수 단체도 같은 날 퀘벡 고등법원 앞에서 항의 시위가 열렸다.

Bill 21은 2019년 처음 시작된 이래 미디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렇다면, 왜 이 시위가 지금 다시 일어 났으며, 이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알아야 할 사항을 상기시켜준다.

 

Bill 21은 무엇인가?
2019년 6월 법안으로 통과된 이 법안은 CAQ당에 의해 “국가의 권위를 존중하는 법”으로 상정되었다. 라이시티(Laicity)는 종교와 국가 사이의 분리에 중점을 두는 세속주의의 또 다른 말이다.

이 법은 히잡, 키파, 십자가, 터번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모든 종교 상징물을 금지하고 있는데, 교사, 경찰관, 그 밖의 공공 서비스 전문가등이 종교를 나타내는 표식을 드러내면 안되며 이를 착용할 수 없다고 명시한다.

또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관공서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신원을 확인하거나 보안상의 이유로 그렇게해야 할 때”는 얼굴을 가리면 안되며, 장애인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얼굴을 가리는 퀘벡인들은 착용이 허용된다.

이러한 법안에 대해, 반대 단체들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불가결한 조항”은 캐나다 권리 및 자유 헌장 위반으로 인해이 법안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이 문제가 다시 대두되는가?
캐나다시민자유연합(Canadian Civil Liberties Association – CCLA)과 캐나다무슬림국민협의회(National Council for Canadian Muslims – NCCM)는 Bill 21에 대해 위헌성을 입증하기 위해 공동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사건은 11월 2일 몬트리올 퀘벡 고등법원에서 심리되었다.

CCLA에 따르면 재판은 5주 정도 지속되며 첫 증인, 법정 변론 등 두 부분으로 나눠진다. 이때 다른 세가지 사항들 또한 같이 진행 될 것이다.

이전에 Bill 21을 정지시키려 했던 시도가 실패했기 때문에 이러한 시도는 CCLA와 NCCM에게 중요한 순간이다. 퀘벡 항소법원은 2019년 12월 이 법안에 대해 배척결정을 내렸고, 캐나다 대법원은 이 사건을 심리하지 않았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212312-696x573.png (File Size:615.1KB/Download:12)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9517 캐나다 밴쿠버시 공공 광장서 음주, 1년 연장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6 캐나다 운전 중 치킨먹으려다 '쿵'… 산만운전에 598달러 벌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5 캐나다 랭리시, 22일 부터 208번가 도로확장 야간공사… 불편 예고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6.
9514 미국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첫 승인…아시아 처음"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3 미국 미-중, 같은 동맹으로 대립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2 미국 '3개의 전쟁' 기로에 선 세계…서방·중동 '자제' 한목소리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1 미국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미국 지원안해 라이프프라자 24.04.15.
9510 캐나다 17일 부터 온라인 플랫폼으로 '의사 찾는다'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9 캐나다 로얄 르페이지 “캐나다 주택 가격, 연말까지 9% 상승"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3.
9508 캐나다 연방정부, 첫 주택 구매자에 30년 상환기간 허용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7 캐나다 월 14달러 내세운 '피즈'… '우리집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6 캐나다 'QS 세계 대학 순위' BC주 대학들 평가보니…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2.
9505 미국 中, 美日 정상 안보협력 합의에 "中 먹칠·내정간섭…항의 전달"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4 미국 세계적 도전에 대한 안보 목적의 미 - 일 정상회담  file 라이프프라자 24.04.11.
9503 캐나다 물 부족 사태 대응 긴급 조치, 5월부터 급수 제한 file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2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5% 유지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1 캐나다 BC주, 저소득층 임대인 일회성 지원금 430달러 지급 밴쿠버중앙일.. 24.04.11.
9500 미국 백악관, 러시아에서의 테러 관련 혐의 반응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9 미국 2024년 4월 10일 USD 가격, 자유 시장이 상승하는 동안 은행은 뒷짐지다. 라이프프라자 24.04.10.
9498 미국 미 공군 장관 곧 AI가 조종하는 F-16  비행기에 탑승할 예정 라이프프라자 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