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전 8시 온라인 신청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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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cfl.net/OrangeCARES 웹사이트 화면 모습.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올랜도를 품고 있는 오렌지카운티는 '경기부양패키지법안(CARES ACT)'에 따라 나온 구제금으로 1천달러를 무상보조하는 프로그램(Orange County’s CARES Act Individual and Family Assistance Program)을 재차 실시한다.

카운티는 16일 오전 8시에 구제금 신청 웹사이트를 오픈한다.

카운티 주민으로 1천달러 수납 신청 자격을 얻으려면 사진이 들어있는 신분증명서와 소셜시큐리티카드를 제출해야 하며, 휴직 또는 해고 통지,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소득에 손실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입증해야 한다.

카운티는 지난 6월부터 비정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특히 프로그램은 각 가정당 1천달러로 제한한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18세 이상이면 개인별 신청이 가능해 한 가정에서 복수 신청을 할 수 있다. 다만 카운티 구제프로그램으로 이미 혜택을 받은 기록이 있다면 신청 자격이 없다.

1천 달러 구제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오렌지카운티 웹사이트(www.ocfl.net/OrangeCARES)내 '주민(Residents)' 항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이트에는 신청 자격, 절차, 방법, 구비서류 등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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