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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연실황 모습.

 

미주투어 뉴욕 첫공연 전석매진

개그·마술·노래·연기·춤·애드립의 향연

 

 

‘웃음폭탄’ 개그쇼가 드디어 미국에 상륙했다.
지난 7일(일) 뉴욕 퀸스극장에서 미주 첫 공연을 가진 개그라이브쇼 ‘쇼그맨’은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되는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뉴욕을 웃음도가니로 만들었다.
TV에서 보던 개그콘서트와는 달랐다. 막연히 재밌을 것이라고 상상했던 정도의 개그콘서트가 아니었다. 개그와 마술, 노래와 연기, 춤과 애드립이 쏟아지는 그야말로 초대박 라이브쇼. 
1시간 20분의 공연 내내 관객들의 웃음은 끊이지 않았고 너무 웃어 눈물을 훔치는 관객들도 많았다. 공연이 끝난 후 뉴욕의 한인들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쇼였다”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 “또 보고 싶은 공연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그콘서트의 미친 존재감으로 통하는 당대 최고의 개그맨 5인방은 뉴욕 공연이 끝난 후 2월 27일, 달라스에서 열리게 될 콘서트에 큰 기대를 표명하며 달라스 한인 동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부탁했다.
개그맨 김원효 씨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달라스가 북적북적해지고 저희 공연팀도 힘이 나서 더 좋은 공연 보여주길 원한다”고 밝혔고, 박성호 씨는 “달라스에 계시는 한인분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뜨려 드리겠다. 안보면 후회하실 것, 웃으러 와 달라”며 자신있게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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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연실황 모습.


한편, 24일(수) 달라스에 도착하는 쇼그맨 공연팀은 25일(목)과 26일(금) 양일간, 오후 4시부터 두시간동안 무료 팬 사인회 및 길거리 홍보전에 나설 예정이다. 한국 최고의 개그맨 5인방 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정범균, 이종훈의 팬 사인회는 H마트 앞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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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연실황 모습.

 

아는 사람은 안다. 2월 27일(토) 달라스에서 2회 공연을 여는 개그 5인방이 얼마나 웃긴 개그맨들인지. 
게다가 한 물간 개그가 아니다. 현재 한국에서 인기 초절정을 달리고 있는 개그 콘서트가 생생한 라이브쇼로 업그레이드 돼 한인들의 웃음보를 사정없이 공격한다.
다수의 한인들이 “매주 찾아보는 개그콘서트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 흥분된다”고 말하고 있지만,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들의 모습만 보고 이번 콘서트를 기대한다면, 단언컨대 실제 콘서트는 상상 그 이상의 웃음과 재미를 보장한다.
웃겨도 보통 웃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최정상의 개그맨들이 펼치는 ‘웃기는 쇼, 쇼그맨’는 27일(토)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캐롤튼에 위치한 엘리트센터(1130 W Trinity Mills Rd, Carrollton)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일 2회 공연이 열리는 것도 달라스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이다.  주말 오후 각종 모임의 스케줄 때문에 원하는 공연을 즐기지 못했던 한인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해, 쇼그맨 측에서 2회 공연을 흔쾌히 수락한 것.
공연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인들의 반응이 뜨거워지는 가운데 티켓 판매도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웃겨도 보통 웃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최정상의 개그맨들이 펼치는 ‘웃기는 쇼, 쇼그맨’ 티켓을 2월 14일(일)까지 구입할 경우 20%된 가격에 구매가능하다.
티켓 대금은 현금이나 신용카드로 결재 가능하며, 신용카드 결제시 1매당 2달러의 수수료가 별도로 부과된다. 결제후 환불•취소•교환•좌석등급 변경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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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공연실황 모습.


달라스를 웃음 도가니로 만들 개그콘서트 5인방의 ‘쇼그맨 콘서트’ 예매처는 다음과 같다.
▲달라스 한인타운 = △ 뉴스넷 △ 장리나 건강마을 △ 보바하우스 태극당  ▲캐롤튼 한인타운 = △투맨뮤직 △씨네 오아시스 △북나라 장 ▲플레이노=△뉴리치살롱.

 

[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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