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5059310_1920-696x476.jpg

드라이브 스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슬픈 소식이 이다. 추운 날씨가 추운 날씨가 테라스 시즌의 끝을 알리면서 많은 퀘벡 레스토랑은 희망과 절망 사이에 빠져있다.

충실한 고객은 자신이 좋아하는 지역 식당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대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사업주들은 그들이 생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COVID-19 규정을 완화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지난 10 월 22 일에 발송 된 공개 서한에서, 주내 외식업계 회원 40명은 프랑수아 르고(François Legault) 수상에게 “레스토랑 업계의 현재 상황을 재평가하고 퀘벡 전역에 식당을 재개 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들은 식당을 무기한 폐쇄하는 것은 업계 경영자들과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더욱더 지치고 불안하게 만들어 더 안좋게 만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 요청에도 불구하고 퀘벡 보건복지부는 확산의 위험이 높은 적색 구역의 규제를 완화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퀘벡 레스토랑은 몇 주간 문을 닫는 중
정부는 지난 10월 말 퀘벡주의 부분적 제재를 ‘적어도’ 11월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해 적색 구역 내 레스토랑들은 테이크아웃, 배달 및 드라이브스루만 이용가능하게 제한됬다.

마리 루이즈 하비(Marie-Louise Harvey) 퀘벡 보건부 대변인은 e메일을 통해 “현재로서는 적색 구역에서 바이러스의 전염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한 식당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주내 많은 지역에서 지역 사회 확산이 계속 지속됨에 따라 정부는 사람들 간의 사회적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약 400건의 코로나19 사례가 레스토랑과 관련
정부에 발행 된 공개 서한에서 레스토랑들은 위생적인 조치를 위한 엄격한 제어를 통해 종업원과 고객 모두에게 업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지만, 그들의 노력은 완전히 성공적이지 못했다.

하비 대변인은 정부 통계에 따르면, (카페, 페이스트리 가게, 패스트푸드점 등) 식당에서 전염병이 시작된 이래 거의 400건의 COVID-19 확진환자를 발생시켰다고 전했다. 이러한 수치는 이 활동 분야와 관련되지 않았거나 역학 조사 과정에서 실수로 누락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될 수도 있다고 덧붙혔다.

 

레스토랑 여러분, 우리는 당신의 고통을 느낀다.
하비 대변인은 정부 또한 이러한 레스토랑들의 불황을 느끼고 있으며, 이러한 사한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몇 달 동안 레스토랑 업계가 현재의 공중보건 보호 조치에 부합하는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과 희생을 인정하고 있지만, 실내 식사 금지는 현재 퀘벡에서 만연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위해서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다.

하비 대변인은 퀘벡이 비상사태의 일환으로 취해진 조치가 특정 분야 활동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퀘벡은 여전히 캐나다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며, 11일 현재 주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망자(6,515명)가 퀘벡주를 제외한 캐나다 전국의 사망자 수(4,170명)를 합친 것보다 많으며, 하비 대변인은 향후 몇 주 안에 바이러스의 전염을 늦추기 위한 다른 조치들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심지어 퀘벡이 적색 구역을 제재를 해제하더라도, 레스토랑들은 제한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혔다.

현재 퀘벡 정부는 녹색과 황색 구역에서는 테이블당 10명, 주황색 구역에서는 테이블당 6명의 식당 좌석을 권고하고 있다.

몬트리올 한카타임즈

  • |
  1. cafe-5059310_1920-696x476.jpg (File Size:20.9KB/Download:9)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6017 캐나다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사전등록 D-30, 9월2일 마감! 밴쿠버중앙일.. 18.08.03.
6016 캐나다 병무청 모든 병적증명서 인터넷 발급 가능 밴쿠버중앙일.. 18.08.03.
6015 캐나다 [교통경찰 JJ KIM이 알려주는 BC주 교통 법규-2] 교통신호 이것만은 알아둬야 한다 밴쿠버중앙일.. 18.08.03.
6014 미국 “조국으로 귀환한 미국의 전몰장병들” 뉴스로_USA 18.08.05.
6013 캐나다 세계한인법률가회, 한국외교부와 업무협력약정 체결 밴쿠버중앙일.. 18.08.08.
6012 캐나다 한인회관 관리할 재단 새로 꾸린다 밴쿠버중앙일.. 18.08.08.
6011 미국 美폭스TV “북한과 평화조약 체결” 제안 뉴스로_USA 18.08.08.
6010 미국 땅콩 알레르기 있는 소녀, 쿠키 먹고 사망 코리아위클리.. 18.08.08.
6009 미국 왕따 피해 학생도 바우처 받는다 코리아위클리.. 18.08.08.
6008 미국 미 국가이익센터 고위 임원, "북한과 평화협정 체결해야" 코리아위클리.. 18.08.08.
6007 캐나다 이상 고온과 산불에 밴쿠버 공기의 질까지 위험경고 밴쿠버중앙일.. 18.08.10.
6006 캐나다 이재정 교육감 "4차산업혁명 시기 교육이 중요하다" 밴쿠버중앙일.. 18.08.10.
6005 캐나다 ICBC 보험료율 대대적인 수술 단행 밴쿠버중앙일.. 18.08.10.
6004 미국 촘스키 교수 등 미 저명인사들, 트럼프에 싱가포르 성명 이행 촉구 file 코리아위클리.. 18.08.10.
6003 미국 "북 여종업원 기획탈북, 총선에 이용하고 폐기했다" 코리아위클리.. 18.08.11.
6002 미국 감시 카메라는 경고용? 돈벌기?...끊이지 않는 논란 코리아위클리.. 18.08.16.
6001 미국 신규 허리케인 예보, 5월보다 횟수 적어졌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6000 미국 맥도널드 빅맥 출시 50주년… ‘빅 버거’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코리아위클리.. 18.08.16.
5999 미국 애플 주가 총액 1조 달러 갱신 프랑스존 18.08.17.
5998 미국 중국인들, 명품 피아노 스타인웨이Steinway에도 눈독 프랑스존 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