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의 사설 PCR 검사지점을 이용할 것인가.jpg

 

몽골에서 코비드-19 감염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최근 2~3일 사이 국내 감염이 85명으로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20~30명이 급증해 모두 51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근접 및 2차 접촉자를 파악하고 감시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 신속진단검사는 수도권 18곳, 가족보건소 84곳에서 시행하며 총 102곳이다. 또 지방 종합병원에서 신속한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 아이막과 울란바타르시에서는 Covid-19에 대한 상세한 PCR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부분은 현지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사례 표본이 국립전염병 센터로 이송되는 것은 시간 낭비인 것이 사실이다. 현재까지 2개의 국립전염병 센터 바이러스학 실험실, 국립전염병 센터 실험실, 더르너드, 다르항-올, 셀렝게 아이막 분원 연구소가 PCR 분석을 시행하여 결과를 확정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와 지방에서 감염자가 늘어날 위험성이 있는 만큼 PCR 검사소를 늘릴 필요가 있다. 
보건부 T.Munkhsaikhan 장관은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민간 연구소에 관해 연구와 추정치를 실시했다. 이러한 실험실에서는, 검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만이 자발적인 시험 없이, 조직적인 방법으로 PCR을 받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개인 PCR 시험 지점은 총 35개다."라고 언급했다. 
국내 최대 병원 중 하나인 UB 송도병원 B.Boldsaikhan 원장은 지난 4월 언론에 우리 병원은 PCR 기계의 한 종류를 갖고 있다. 따라서 우리 병원에게 PCR 검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울란바타르시 외에 5개의 아이막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 보고되었다. 셀렝게, 다르항-올, 어르헝, 더르너고비, 고비숨베르에서 발생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실에서 1만9915명이 검사를 받았다. 
국립전염병 센터 D.Nyamkhuu 국장에 따르면 "위험도 평가단이 실시한 사전 연구에 따르면 국내에서 감염이 확산하면 전체 인구의 1%인 32,000명이 코비드-19에 감염되며 이 중 49,000명이 중태에 빠지고 16,000명이 중환자 치료를 받고 14,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이 임박했다는 신호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1인당 26명, 최대 117명이 감염될 위험이 있다. 감염 확산을 6070% 줄이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라고 말했다. 
J.Chinburen 의원은 보건부 장관의 말은 인용하여 "보건부 T.Munkhsaikhan 장관이 전국적으로 90개 이상의 PCR 테스트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이 중 60곳이 공공이고 30곳 이상이 민간이다. 국내 감염은 응급상황에서 증가하고 있다. 엄격한 검역 기간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검사하고 감염 정도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부 징후를 보이지 않는 사람이 감염에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PCR 테스트의 대략적인 비용은 160,000투그릭이다. 이 비용들은 건강보험기금의 우발적 자금을 사용하여 충당될 수 있다."라는 뜻을 표명했다. 
[news.mn 2020.11.2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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