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 어려워 보안 효과 높아


(올랜도=코리아위클리) 박윤숙 기자 = 플로리다주에서 새로운 운전면허증이 등장할 예정이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안전 및 자동차 부서는 2021년에 모바일 운전 면허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면허증은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앱을 통해 제공한다.

모바일 면허증은 신분 확인, 자동차 운행 자격 등 기능면에서 기존 면허증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통용화되려면 교통법규를 수정해야 하는 작업이 우선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현행법은 운전자들이 교통경찰에 만져질 수 있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모바일 면허증은 위조가 더 어렵기 때문에 보안이 한층 높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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