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758783364_PreF7s2W_4b466fc4830ba6ee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24일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가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백신 자체 생산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캐나다 국민들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시기는 다른 백신개발 선도국에 비해 늦을 수 밖에 없다고 시인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는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며, "캐나다는 십 여 년 전에는 자체적으로 백신 개발 의약품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다. 트뤼도 총리는 미국, 독일, 영국 등이 자체적인 의약품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 캐나다도 우선적으로 이런 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실적으로 캐나다는 2021년 초가 되어야 첫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1. 1.JPG (File Size:45.5KB/Download:1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497 캐나다 밴쿠버, 높은 주택가격에 살기 좋은 도시 순위 저조 밴쿠버중앙일.. 18.08.01.
3496 캐나다 외교부 사실상 골프금지령?…"공관 골프회원권 정리하라" 밴쿠버중앙일.. 18.08.01.
3495 캐나다 노틀리 주정부, 클린 기술 혁신에 7천만 달러 투입 발표 CN드림 18.07.31.
3494 미국 트럼프 친북정책에 길 잃은 한국 보수 ‘우왕좌왕’ 코리아위클리.. 18.07.30.
3493 캐나다 해외여행, 이것만은 알고 가세요 밴쿠버중앙일.. 18.07.28.
3492 캐나다 "랭리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밴쿠버중앙일.. 18.07.28.
3491 캐나다 밴쿠버박물관을 빛낼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 밴쿠버중앙일.. 18.07.28.
3490 미국 플로리다 북동부 해안서 상어공격에 2명 부상 코리아위클리.. 18.07.26.
3489 미국 I-4 공사 구간서 자동차 사고 속출, 손해배상은 ‘미미’ 코리아위클리.. 18.07.26.
3488 미국 플로리다 '백투스쿨' 세금공휴일 8월3일 시작 코리아위클리.. 18.07.26.
3487 캐나다 에지워터 카지노 건물, 다시 컨벤션센터로 밴쿠버중앙일.. 18.07.26.
3486 캐나다 BC주에서 한인여성 유독 유방암 걸릴 위험성 높은 이유는 밴쿠버중앙일.. 18.07.26.
3485 캐나다 우수한 한국문화 콘텐츠 함께 제작하고 해외에 알린다 밴쿠버중앙일.. 18.07.26.
3484 캐나다 서부 캐나다, 트럭 수송 규제 표준화 논의한다 CN드림 18.07.24.
3483 캐나다 UCP, 보궐선거 두 곳 모두 승리 CN드림 18.07.24.
3482 캐나다 버나비 살인범 한국에서 체포돼 캐나다로 압송 밴쿠버중앙일.. 18.07.24.
3481 캐나다 캐나다 3년 연속 범죄율과 범죄심각도 상승 밴쿠버중앙일.. 18.07.24.
3480 캐나다 토론토 무차별 총격에 10대 여성 두 명 사망 등 16명 사상 밴쿠버중앙일.. 18.07.24.
3479 캐나다 오카나간 산불 커져 주민 대피령 [5] 밴쿠버중앙일.. 18.07.21.
3478 캐나다 캐나다 물가에 빨간 비상등이 켜졌다. 밴쿠버중앙일.. 1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