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상대책위원회의 결정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12월 21일까지 1119편의 특별기편이 운항했으며 러시아 및 중국에서는 2637명(27729명)이 21092명을 대피시켰다.
특수임무에서 철수한 21,092명 중 3373명은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2013년은 건강상 이유로 인한 시민, 2278명은 고령자, 627명은 임신, 861명은 평화유지군, 11,940명은 경제적 어려움과 기타 타당한 이유를 가진 시민이었다. 서울발 울란바타르행 특별기편은 애초 25일로 예정돼 있었으나 국내 감염으로 취소돼 1월 재개될 예정이다.
정부와 국가비상대책위원회는 특수임무 비행이 앞으로 중단되지 않고 단계적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2021년 비행 날짜는 코로나 19의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비상대책본부는 해외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고국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시민들로부터 많은 신청을 받는다. 어쨌든, 한국과 유럽에서 온 시민들을 데려오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복수 항공편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요컨대, 해외에서 몽골로 오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고 대피소가 부족하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귀국한 몽골인들은 적어도 21일 동안 구금되어 있다. 격리한 사람이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귀국하고 있다는 사실이 막대기 없이 우유를 짜는 예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보건부는 "울란바타르에서 전염병이 창궐하는 상황에서 감염자가 해외로 이송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자가 인구에 퍼질 가능성이 커진다. 우리가 국내 발병 건수를 통제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특수임무 비행이 시행된다면 상황은 앞으로 더 악화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2020년 1월 이후 110개의 격리시설이 있었지만, 현재 전국적으로 43개만 운영하고 있다.
발병 전에는 호텔 수가 43개로 줄었는데, 이는 가격 거부, 아이들을 학교나 유치원에 데려가야 하므로 21일 동안 고립될 수 없다는 등의 이유 때문이었다. 어제(2020년 12월 29일)까지 전국적으로 1,175건의 Covid-19 감염이 승인되었으며, 그중 702건은 국내 환자였다.
이런 추세라면 국내 감염자 수는 1000명에 달하고, 확진자 수는 총체적 관리 불가능한 수준으로 다가오고 있다. 감염의 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국가적 문제이지만, 해외에서 시민을 끌어들이는 것은 충분한 피난처가 있을 것인가와 300만 명의 사람들을 위한 충분한 의사와 의료진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할 것이다.
[news.mn 2020.12.30.]
몽골한국신문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