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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8일간 8곳 매장 확진자

BC주 확진자 수도 8일간 4642명

 

8일까지 BC주의 맥도날드 매장 8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직원이 나오는 등 하루에 평균 약 600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맥도날드캐나다는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OVID-19) 관련 사이트에 올해 들어 BC 주에서 8곳의 매장에서 직원이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발표일 기준으로 메트로밴쿠버지역에서 확진자 관련 내용을 보면,  8일 버나비 7229 킹스웨이 에비뉴에서 5일까지 근무한 직원이, 써리 9638 160번 스트리트에서 7일까지 근무한 직원이 확전 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밴쿠버 537 브로드웨이 웨스트에서 4일까지, 5일에 밴쿠버 2096 웨스트 41번 에비뉴에서 3일까지, 델타의 1285 클리브덴 에비뉴에서 3일까지 일한 직원이 해당됐다. 

 

 

지난 8일 주정부 보건당국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일일 확진자가 617명이 나왔다. 올해 들어 8일간 총 4642명의 확진자가 나와 하루 평균 580여명의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6632명이 됐다.

 

이날 18명의 사망자도 속출해 5일 이후 3일간 단자리 수에 머물렀던 사망자 수가 다시 두자리수로 늘어났다. 이로써 BC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988명이 됐다. 결국 주말 사이에 1000명을 넘겼다는 결론이다.

 

이날 코로나19 감염 중인 환자는 8755명으로 연초에 비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고, 이중 358명이 입원을 했다. 입원 환자 중 75명이 집중치료실(ICU)에서 조치를 받고 있다.

 

8일까지 백신 접종자 수는 4만 6259명이 됐다. 현재 장기요양시설 의료진이나 요양사들이 우선 순위로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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