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허가와 건설 프로젝트가 감소하고 있다.
앨버타 주의 다른 지역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에드먼턴의 경기를 뜨겁게 했던 건설붐이 공식적으로 식고 있다.
2015년 4/4분기에, 에드먼턴시는 14억 달러 가치에 달하는 건설 허가를 승인해 줬다. 하지만 이는 직전 3/4분기보다 약간 줄어든 것이며, 2014년 같은 기간 동안 18억 달러를 승인해 준 것과도 비교해 보면 4억 달러 가량 감소한 수치이다.
에드먼턴시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존 로즈(John Rose)는 이 감소가 건설 허가 수량의 최고 꼭지점에서 하강한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두운 조짐에 해당한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건설 허가량이 정말 높은 역대 최고 수치에서 감소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는 여전히 경고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일 가격의 하락이 캘거리(Calgary)와 포트 맥머레이(Fort McMurray)의 지역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지만,에드먼턴은 상업 건설 프로젝트의 호황으로 인해 이러한 피해들로부터 어느 정도 격리되어 왔다.
“당신도 다운타운 지역을 걸어 다녀보면 알 수 있듯이, 상업시설 개발은 2015년 한 해 동안 쭉 에드먼튼 경제의 진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해 왔습니다.”라고 로즈는 말한다.
“그 건설붐은 에드먼튼 경제의 다른 부문들이 대단히 견고한 고용 기반을 제공하고 있던 바로 그때 찾아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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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만약 2016년 하반기에도 현재의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개선을 볼 수 없고”, 그 붐이 꺼져 버린다면, 우리 지역 일자리에 문제를 초래할 거라고 그는 말했다.
최근의 조사는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건설 수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로즈는 앨버타주가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고 있음을 단지 바라볼 뿐이라고 말했다.
“2016년에 단지 1만 명이라도 앨버타로 이주해 온다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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